미국 선급 ABSㆍ프랑스 BV 승인 획득표준 설계로 공사 기간 단축ㆍ비용 절감
한화오션이 자체 개발한 표준 해양 플랜트가 글로벌 해양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미국 선급 ABS와 프랑스 선급 BV로부터 동시에 ‘표준 FPSO Pre-FEED 설계’에 대한 개념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유식 원유 생산ㆍ저장ㆍ하역
한화오션이 2년 만에 대규모 컨테이너선 수주에 성공했다.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이 유효했다는 평가다.
한화오션은 10일 공시를 통해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1만5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1조6932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박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8
한화오션이 2년 만에 컨테이너선 수주에 성공했다.
한화오션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1만5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1조6932억 원에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컨테이너선 수주는 2022년 1월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이들 선박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8년 말까
HD현대가 국내 최초로 글로벌 6대 선급으로부터 선박 사이버 보안 기술에 대한 기본인증을 완료했다.
HD현대는 최근 로이드선급(LR)과 일본해사협회(ClassNK)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부유식 저장·재기화 장치(FSRU)의 사이버 복원력(IACS UR E26) 기술에 대한 기본인증(AiP)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HD현대는 지난해 5
HD현대가 2분기 정유부문의 업황 약세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축소됐다. 반면 조선부문이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건설기계 및 전력기기 등 다른 주요 사업들은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HD현대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472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1.8%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0.8% 감소한
조선사 주가는 수주 결과와 전망이 추세를 만들고 실적이 지속성을 결정한다며 '매수 적기'라는 분석이 나왔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빈번이 들려오는 수주 소식과 달리 지난 2년간 분기마다 받아본 성적표는 매번 낙제점이었다"며 "실적 시즌마다 투자자들이 체감하는 수주와 경영 실적 간 괴리는 주가 상승세를 멈추고 향후 리스크를 내다보게 했다
한국조선해양이 대규모 수주 소식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한국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5.07%(3800원) 오른 7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선사인 덴마크의 머스크(Maersk)와 1만7000TEU 규모의 초대형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조62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4757억 원 규모의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 1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엑셀러레이트 에너지(Excelerate Energy)와 17만 입방미터(m³)급 LNG-FSRU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FSRU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적 가스행사인 가스텍에서 차세대 그린십 기술력을 대거 선보인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1~2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가스텍 2021’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액화천연가스(LNG)선, 액화석유가스(LPG)선 등 가스선 축소모델을 전시하고 자체 개발한 차세대 선박 기술을 소개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LNG 냉열 발전시스템을 연계한 차세대 재기화 시스템인 ‘S-REGAS(CGR)’ 실증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실증 완료 보고회에는 한국가스공사와 주요 선급 관계자들이 참석해 삼성중공업의 LNG 신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S-REGAS(CGR)’는 LNG-FSRU(부유식 가스 저장ㆍ
국내 조선업황 회복에 힘입어 2020년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조선 부품업체 오리엔탈정공이 스마트 팩토리 국가 사업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1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오리엔탈정공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스마트 팩토리 국가사업 연계를 통해 설계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 오토데스크 볼트 프로(Autodesk Vault Pro) 구축사업을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유럽지역 선사와 컨테이너선 6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총 7226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8.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선박들은 2023년 1월까지 해당 선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다만 계약에는 선주가 계약 서명 후 3개월 내 최대 2척에 대한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이 포함돼 있다.
대
대우조선해양은 러시아지역 선주로부터 36만㎥급 LNG 바지(Barge) 2척을 약 9013억 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2년 말까지 설치지역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 물량 2척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LNG 바지는 해상에서 쇄빙 LNG운반선으로부터 LNG를 받아
△대동전자, 지난 사업연도 영업익 15억… 전년비 흑자전환
△메디톡스, 300억 규모 CB 발행 결정
△거래소, 키위미디어그룹에 개선기간 부여
△한진, 부산 범일동 부지 매각 결정
△경방, 에이치와이케이제일호에 700억 출자… 투자 수익 창출 목적
△웅진, 최대주주 변경 윤형덕 외 2인→ 윤새봄 외 2인
△제주항공, 1700억 규모 유상
대우조선해양은 중앙아메리카 지역 선주와 4106억 규모 초대형 LNG FSRU 1척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9%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3년 6월 30일까지다.
회사는 “건조 공사 선수행 후 최종 투자 의사결정(FID, Final Investment Decision)에 따라 최종 발효되며, FID 불
LNG(액화천연가스)선 가격이 환경 규제에 따른 수요 증가로 최근 오름세를 타고 있다.
대규모 LNG 프로젝트가 예고된 만큼 가격은 계속 오를 가능성이 상당하지만, 저유가에 따른 셰일가스 생산 둔화는 변수로 작용할 공산이다.
12일 영국 조선ㆍ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LNG선 신조선가는 1억8600만 달러(2227억 원)
대우조선해양은 일본의 대표적인 선사인 MOL사와 ‘LNG-FSRU(부유식 LNG 저장 및 재기화 설비) 디지털화를 위한 전략적 기술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떠다니는 LNG 터미널’로 불리는 LNG-FSRU는 육상터미널 건설 등 대규모 설비투자 없이도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LNG 초저온 보냉자재 분야 선도기업 한국카본이 현대중공업과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카본은 현대중공업과 2300억 원 규모의 LNG선 화물창용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계약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0년 10월 15일까지다.
한국카본의 보냉자재는 현대중공업이 그리스, 러시아 등 유럽 선주사들
현대중공업은 17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가스텍(Gastech) 행사에서 호그(Hoegh), 크누센(Knutsen) 등 글로벌 고객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테크포럼(Tech Forum)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스텍 행사는 세계가스총회(WGC), LNG컨퍼런스와 함께 세계 3대 국제가스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현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