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청각장애인들이 음성통화가 어려움을 알려주는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청각장애인은 전화가 올 경우 주변인이 대신 받거나 영상통화로 전환해 수화로 소통, 혹은 전화거절문자를 보내곤 했다. 하지만 청각장애인 수신자가 전용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신청하면 발신 고객은 “청각장애를 가진 고객님의 휴대 전화입니다. 문자로
구자경 명예회장은 재계의 큰 어른으로 존경을 받는 인물이었다. 재계에서는 처음으로 스스로 회장직을 후진에게 물려줘 대한민국 기업사에 성숙한 후계 승계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또 인재양성을 위한 사회 공익활동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스스로는 경영에 일절 관여하지 않는 대신 자연을 벗 삼아 간소한 여생을 보내며 은퇴한 경영인으로서의 삶으로도 재계에 본
심우섭 LG아트센터 신임 대표가 11일 취임한다.
심 신임 대표는 최근 LG그룹의 임원 인사에서 LG아트센터 대표로 선임됐다. 김의준, 윤여순, 정창훈에 이은 4대 LG아트센터 대표다.
심 신임 대표는 1993년 ㈜럭키 특허팀에 입사해 LG상남도서관 기획운영팀장, LG연암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을 거쳐 LG상남도서관 관장을 역임했다. 한국메세나협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대폭 늘린다.
LG유플러스가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책 읽어주는 도서관’과 시각보조앱 ‘설리번+’ 등 시각장애인 전용 AI서비스를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음성도서 추천 기능을 도입하는 등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AI스피커를 통해 LG상남도서관의 음성도서를 들을 수
LG유플러스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전국 점자도서관 이용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U+스마트홈 스피커 350대를 지원하고, 음성으로 도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과 ’소리세상’ 등 시각장애인 전용서비스 활용 교육을 병행해 디지털 불평등 해소에 앞장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LG전자는 13년 전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책 읽어주는 휴대폰’을 개발했다. 이는 기업의 이윤 추구를 배제한, 오로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제품으로 지금까지도 대표적인 사회적 책임 경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들이 더 이상 경제적 가치에만 매몰되지 않고 사회 전체에 이익을 줄 수 있는 역할론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특히
국내 한 통신사 직원들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책 읽어주는 일을 꾸준히 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1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최근 목소리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 발성ㆍ낭독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50여 명의 임직원은 서울 용산 사옥에 설치된 전문 녹음 부스에서 한 달간 심리학 분야 신간도서 5권의 녹음을 완성했다.
LG유플러스는 이 녹음
LG연암문화재단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참여형 융합과학 축전인 '영 메이커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 임직원을 비롯해 서울교대, 숙명여대, 전국기술교사 모임, 한국 메세나협회 등 다양한 외부 기관이 참여해 창의적 과학워크숍, 예술체험교육, 세계의 놀이체험 및 그래피티 퍼포먼스 등 60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일 LG상남도서관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캠코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캠코는 오디오북 파일을 LG상남도서관에 제공하고, LG상남도서관은 오디오북 파일을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서비스에 게재할 예정이다.
캠코는 지난해부터 제작된 총 70권의
LG전자가 LG유플러스, LG상남도서관과 함께 시각장애인에 책 읽어주는 스마트폰을 제공한다.
LG전자는 다음달 31일까지 강남구 개포동의 하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용 ‘책 읽어주는 폰’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책 읽어주는 폰’은 LG전자가 개발한 시각장애인용 휴대폰에 LG상남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앱을 기본 탑재
LG그룹이 운영 중인 시각장애인용 ‘책 읽어주는 도서관’ 이용이 100만건 돌파했다.
LG는 LG상남도서관의 시각장애인용 서비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이 최근 도서 이용(다운로드) 건수 100만건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모바일 기기로 제공되는 음성도서 보유 규모도 1만권을 넘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책 읽어주는 도서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8일 교육현장에서 과학·수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과학·수학 교사 40명을 선정해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12회를 맞은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수학 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교사, 교외활동을 비롯한 과학강연, 저술, 봉사활동 등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LG전자 임직원이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금 운동을 펼쳤다.
LG전자는 3일 국내 전 사업장에서 점심시간에 기부 식단을 운영, 기금을 마련하는 ‘라이프스 굿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직원식당에서 점심 식사로 들깨 수제비, 팽이버섯 된장국 등 기부 식단을 선택,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기부 식단은
국내 주요 기업이 작년에 사회공헌비로 전년보다 13.6% 줄어든 2조8114억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과 회원사 등 600개사를 상대로 사회공헌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 234개사가 2조8114억833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돼 13.6% 줄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지출액이 감소한 주된 이유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융복합을 통한 시장 선도 성과가 소개된다. 구 회장은 “우리의 강점인 융복합 IT 역량에 틀을 깨는 창의력 더해 시장의 판을 흔들자”고 수차례 강조해 왔다.
LG그룹은 커브드 스마트폰 및 OLED TV 등 혁신제품 개발을 이끌어 낸 ‘융복합 기술’과 ‘상생협력’ 등 창조경제의 성과를 알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
LG연암문화재단은 8일 여의도 LG트윈타워서 ‘2013 연암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1970년부터 시작된 ‘연암장학생 지원사업’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업능력이 뛰어난 석·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각 대학총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 52명에게 3학기분의 등록금과 교대재 등 총 7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LG전자가 ‘기업 재능기부’로 사회공헌에 힘쓴다.
LG전자는 19일 △스마트TV용 기아구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무료사용 △책 읽어주는 휴대폰 제공 등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늘린다고 밝혔다.
기아구제 앱은 유엔세계식량계획(WFP·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에 기부할 수 있는 ‘We
LG U+는 오는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14일 서울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CR전략실장 유필계 부사장이 ‘책 읽어주는 휴대폰(LG-LH8700)’ 2000대를 전달했다.
LG U+의 ‘책 읽어주는 휴대폰’ 기증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진행해온 장기 사회 공헌 사업으로 올해는 휴대폰 2000대를 비롯, 시각장애인용 PC화
LG U+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자인 하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책 읽어주는 휴대폰(LG-LH8700)' 2000대를 기증한다고 6일 밝혔다.
책 읽어주는 휴대폰은 LG전자 '와인폰3' 휴대폰에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시키는 TTS(Text to Speech)기능을 탑재한 시각장애인용 맞춤 휴대전화기다.
특히 이번에 LG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