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를 운영하는 KH컴퍼니가 법원에 냈던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취하했다. 망고식스는 '커피왕'으로 불리던 고(故) 강훈 씨가 대표로 있던 업체다.
서울회생법원 13부(재판장 이진웅 부장판사)는 KH컴퍼니 측이 지난 18일 제출한 회생절차 개시 신청 취하서를 받아들였다고 22일 밝혔다.
KH컴퍼니는 회생계획안을 정리하고 채무관계 등을
망고식스를 운영하는 KH컴퍼니와 자회사 KJ마케팅의 회생 개시 여부가 이르면 이번 주 결정될 전망이다. 두 회사는 '커피왕'으로 불리던 고(故) 강훈 씨가 대표로 있던 업체들이다.
KH컴퍼니의 회생 사건을 맡은 서울회생법원 13부(재판장 이진웅 부장판사)는 16일 오전 대표자 심문을 진행했다. 법원은 애초 지난달 25일 대표자 심문을 열려고
망고식스 강훈 사태, ‘외화내빈’ 프랜차이즈 공화국의 ‘민낯’ 드러내
프랜차이즈협회, ‘공제조합’ 등 가맹본사 리스크 차단책 고려
‘망고식스’로 재기를 노렸던 ‘커피왕’ 강훈 KH컴퍼니 대표가 숨진 채 발견돼 프랜차이즈 업계가 충격에 빠졌다. 업계는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이 ‘공화국’으로 불릴 만큼 급속도로 커졌지만 이번 사태가 겉으로 드러난 화려함에
커피 프랜차이즈 ‘망고식스’를 운영하는 KH컴퍼니 대표이자 국내 커피 시장에 한 획을 그은 ‘커피왕’으로 알려진 강훈 대표가 24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날 그와 연락이 닿지 않아 집을 찾아간 회사 직원이 화장실에서 숨져있는 강훈 대표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는데요. 경찰은 “평소 강훈 대표가 금전적인 문제로 힘들어했다”라며 “23일에는
망고식스를 운영하는 KH컴퍼니의 강훈 대표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이 회사에 속한 300여 개 가맹점들에게도 타격이 예상된다. 이미 임직원들이 퇴사하고 기업회생을 신청하는 등 회사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발생한 일이어서 가맹점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의 한 가맹점주는 25일 “법원에 회생절차 신청했다고 해 정상화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망고식스’를 운영해온 강훈 KH컴퍼니 대표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강훈 대표는 전날 오후 5시 46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택 화장실에서 숨져 있었으며 회사 직원이 이를 발견했습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강훈 망고식스 대표는 회사 운영과 금전적인 문제로 힘들어했으며 지인에게 이를 비관하는 듯한 문
카페 '할리스', '카페베네', '망고식스' 등을 이끌어 일명 '커피왕'으로 불리던 강훈 KH컴퍼니 대표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강훈 대표는 전날 오후 5시46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택 화장실에서 숨져 있는 것을 회사 직원이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훈 대표는 회사 운영이 어려워져 금전적으로 힘들어하면
‘커피왕’ 강훈 대표의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가 법원에 기업 회생 절차을 신청했다.
18일 망고식스를 운영하는 KH컴퍼니는 최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자매 브랜드 ‘쥬스식스’를 운영하는 KJ마케팅도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강 대표는 지난 1998년 커피전문점 ‘할리스’를 공동창업한 후 ‘카페베네’ 사장을 지내면서
국내 토종 커피 브랜드 할리스커피와 카페베네의 성장을 이끌었던 강훈 망고식스 대표가 커피식스(KOFFISIX) 인수로 다시 커피 업계에 돌아와 '커피왕'에 도전한다.
강 대표는 저가커피, 스페셜티커피, 홈카페족 등 다양한 분야로 세분화된 커피시장과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해 적극 대응해 다시 한번 커피로 승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디저트전문점 망고식스
손대는 외식 사업마다 대박을 터트려 외식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우는 강훈 KH컴퍼니 대표이사의 리더십이 위기를 맞았다. 식음료 브랜드 ‘망고식스’의 가맹본부인 (주)KH컴퍼니가 가맹희망자에게 예상매출액 정보를 부풀려 제공했다는 사실이 적발됐다. ‘한국판 스타벅스’를 만들겠다는 그의 야심찬 행보에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공정
공정거래위원회는 카페 프렌차이즈 망고식스의 가맹본부인 KH컴퍼니가 가맹 희망자에게 허위 또는 과장된 예상매출 정보를 제공한 행위 등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 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KH컴퍼니는 2012년 11월 가맹 희망자와 천안의 망고식스 가맹점 투자계약을 체결하면서 정보공개서를 제공하지 않은 채 가맹 희망자로부터 집기
KH컴퍼니가 21일 세계 디저트 메뉴를 모은 ‘카페 망고식스2.0’의 첫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카페 망고식스2.0’은 지난 3년간 고속 성장해 온 망고식스를 이은 차기 사업 모델로 강훈 대표의 글로벌 사업 전략을 담고 있다. ‘건강한 디저트’를 키워드로 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대표적 웰빙 디저트 메뉴를 한 데 모은 디저트 백화점이
세계 어느 곳에서도 스타벅스 하면 미국을 떠올린다. 그러나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카페 브랜드는 없다. 이를 유독 아쉬워했던 한 커피전문가가 요즘 글로벌 카페 브랜드 만들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주인공은 토종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를 이끌고 있는 강훈 KH컴퍼니 대표다.
강 대표는 망고식스의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위해 일년의 대부분을 해외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