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국내 대표 젤리 브랜드인 마이구미가 글로벌 연 매출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마이구미는 초코파이, 포카칩, 오!감자, 예감, 고래밥 등과 함께 매출 1000억원이 넘는 오리온의 9번째 메가 브랜드가 됐다.
마이구미의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56% 성장, 1300억 원을 넘어섰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중국 64%
오리온의 젤리 대표 브랜드인 '마이구미'가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베트남에서 큰 폭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오리온은 올들어 7월까지 우리나라, 중국에서 마이구미 브랜드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65%, 62% 성장한 160억 원, 255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작년 7월 마이구미를 출시한 베트남에서도 같은 기간 48억 원의 매출을 달성
오리온은 국내 대표 젤리인 ‘마이구미' 등이 중국ㆍ베트남 양국에서 올 7월까지 누적판매량 5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상승한 수치다.
오리온 젤리는 2016년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중국 시장에 2016년 왕꿈틀이(현지명, 뉴뉴따왕 扭扭大王) 출시 이후 △젤리밥 (현지명, 요요따왕 游游大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