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40만원 이하의 초저가 스마트폰 출시를 늘리고 있다. 공시지원금을 적용하면 사실상 공짜로 구입할 수 있는 수준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단통법 이후 출고가가 40만원 미만인 ‘실속형 스마트폰’ 4~5종을 새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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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가 40만원 미만의 중저가 스마트폰 출시를 늘리고 있다. 스마트폰 사양이 상향 평준화 됐고,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이후 프리미엄폰에 대한 지원금 쏠림 현상이 해소된 것에 따른 틈새시장 공략으로 분석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단통법 이후 출고가가 40만원 미만인 ‘실속형 스마트폰’ 4~5종을
KT는 23일 LG전자 신규 스마트폰 ‘G 스타일로(Stylo)’를 단독 출시한다.
이 제품은 5.7인치의 대화면에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한 노트형 스마트폰으로 색상은 티탄, 화이트 2가지가 있다. 출고가는 51만7000원이다.
KT는 G스타일로 단독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레 멤버십 포인트로 휴대폰 할부원금의 최대 15%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