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서명원(54ㆍ사진) 사회공헌실장을 자회사인 DK에듀캠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북 출신으로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서명원 대표이사는 1997년 대교에 입사해 대교스포츠단 단장, 사회공헌실장 등을 거쳤다.
한편 대교의 자회사인 DK에듀캠프는 전국 유아교육기관과 초등 방과후학교 위탁교육사업, 산후도우미 및 베이비시터
대교그룹은 방문학습지 브랜드 ‘눈높이’를 운영하는 대교를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집단이다. 현재 순수지주회사 대교홀딩스를 중심으로 계열사가 연결돼 있다. 지난해 총 자산 규모는 1조9067억원대다.
대교홀딩스는 주력 사업체인 대교(지분 90.37%) 외에도 자회사로 부동산 개발업체인 대교D&S(90.01%), 정보시스템 및 방송사업체 대교CNS(66.89%)
대교그룹은 DK에듀캠프 대표로 송정호(52)씨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송정호 대표는 삼성항공산업, 동성화학, 컴테크케미칼 사장을 거쳐 오로라월드 부사장을 역임했다.
대교그룹 관계자는 “이번 송정호 대표 선임을 통해 유아기관사업 역량을 활용한 사업간 시너지 증대와 다양한 신규사업의 성공적인 진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DK에듀캠프는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