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삼성전자와 함께 단말기간 탐색과 위치 확인을 할 수 있는 재난용 ‘단말간 위치 탐색’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는 ‘D2D(단말기간 직접통신) 디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에서 LTE 주파수를 이용해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상대 단말기의 위치를 탐색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KT는 퀄컴과 LTE(롱텀에볼루션) 기반의 단말간 직접통신(D2D)를 공동개발하기 위한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LTE 기반 D2D는 상향 주파수 자원의 1% 미만 만을 활용해 단말간 탐색과 통신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최대 500m 반경 안에서 기지국을 거치지 않고 상대 단말기 검색이나 단말기간 직접 통신이 가능하다.
D2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