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엑시온그룹이 23년 만에 대대적인 사업재편을 단행하는 가운데 수익성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헬스케어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
엑시온그룹은 전기근육자극(EMS) 트레이닝 기기 ‘미라클20플레이’를 TV홈쇼핑을 통해 단독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첫 방송은 27일 오후 4시20분부터 1시간 동안 CJ오쇼핑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미라클
국내 완구기업인 영실업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중견 교육출판그룹 미래엔이 인수하면서 종속회사가 된 지 4년 만에 매출은 절반으로 줄었고 적자가 지속했다. 미래엔은 최근 영실업의 대표이사를 변경하면서 실적 부진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영실업은 지난해 별도기준 54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2022년보다 3.3% 늘었으나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 수익 효율화 작업 착수…탈TV 전략 속도최악의 한 해 보내는 롯데홈쇼핑…김재겸 대표 거취에 여러 전망원플랫폼 전략 통했나…윤상현 CJ ENM 커머스 대표 연임 관심
업황·실적 부진으로 우울한 한 해를 보낸 홈쇼핑업계가 실적 반등을 위한 복안 마련에 분주하다. 최근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한 현대홈쇼핑을 시작으로 업계 전반에 도미노 수
한 앱에서 디자이너·명품 플랫폼 모두 선봬…듀얼앱 형태숏폼 콘텐츠로 차별화…CJ온스타일 방송 역량 총동원“35~44세 집중한 패션플랫폼 없어…성장성에 주목”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 중심의 플랫폼과 명품 브랜드 플랫폼을 하나의 앱에서 볼 수 있다. 35~44세에 집중한 패션 플랫폼은 없었다. CJ ENM 커머스부문의 미래성장 축이 될 것이다.
서울 서초
매일유업이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환석 영업총괄 부사장을 신임 각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김환석 각자 대표이사 사장은 연세대 식품공학과를 졸합하고 23년간 CJ제일제당과 CJ오쇼핑에서 마케팅, 영업 업무를 담당한 후, 2010년 매일유업에 합류해 마케팅 임원을 거쳐 영업 총괄부사장과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 대표이
CJ ENM 자회사 CJ라이브시티의 신임 대표로 김진국 CJ인재원장이 선임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서울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대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지난 1991년 CJ제일제당 인사팀에 입사해 인사, 경영 부문에서 두루 경험을 쌓았다. CJ올리브영 경영지원실장, CJ오쇼핑 인사담당, CJ인사운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송기헌 의원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제출 자료 분석홈쇼핑 편성시간대, 매출과 직결…‘보여주기 식 상생’
대기업 홈쇼핑사의 중소기업 제품 무료방송 지원이 사실상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청률이 저조한 새벽에 집중적으로 편성해 ‘보여주기 식 상생’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중소기업유통센터 제출 자료 분석 결과
경동나비엔이 겨울철 성수기 대비 프리미엄 온수매트의 홈쇼핑 판매에 나선다. 경동나비엔은 12일부터 홈쇼핑 채널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홈쇼핑을 통해서는 올해 새롭게 출시된 EQM591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제품은 경동나비엔 온수매트에 적용된 특유의 온도제어 기술인 듀얼온도센싱을 통해 사용자 환경에 따른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는 2일 에브리봇에 대해 "로봇 청소기 시장 성장과 서비스 영역 확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태현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에브리봇은 로봇청소기를 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이라며 "국내 물걸레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에브리봇은 2015년 설립돼 2016년 세계
시몬스 침대는 브랜드전략기획부문장 김성준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지난 2015년 시몬스 침대에 입사한 뒤 시몬스의 전략기획부문과 브랜드전략부문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디자인 경영학을 전공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뉴욕 지사와 한국 지사 근무 후 CJ오쇼핑 브랜드 컨설턴트를 거쳐 시몬스에 합류
홈쇼핑업계가 코로나19 기간 동안 기대만큼 소비자 호응을 얻지 못한 가운데 소비자들이 이커머스나 라이브커머스(라방)로 쏠리면서 고전하고 있다. 여기에 송출 수수료마저 갈수록 오르자 홈쇼핑업체들은 사명을 바꾸고 신사업에 도전하면서 생존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10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KT알파가 운영하는 T커머스 채널 K쇼핑은 개국 10주년을 맞아 이달
식품업계 오너 3세가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창업주가 사업의 초석을 닦았다면 2세는 기존 사업을 안정화하는데 집중한다. 3세의 경우 신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 중 부진한 사업을 정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식품기업의 역사가 반세기 이상 이어지면서 3세에 쏠리는 기대와 함께 조기 승진이 이어지는 이유다.
2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의
美 제작사 9000억 원에 인수하며 '콘텐츠 제국' 한 걸음 다가선 CJ ENM증권가 목표주가 22만~24만 원… 현 주가 대비 최대 45% 상승 여력게임ㆍ제약사 중심 시총 순위 지각변동 올까
CJ ENM이 코스닥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울 수 있을지 시장 관심이 쏠린다. 이 회사는 영화 '라라랜드' 등을 제작한 미국 콘텐츠 제작사 엔데버콘텐트를 9000억
디젤자동차에 필수로 들어가는 요소수가 최근 중국발 사태로 품귀 현상을 보이면서 국내 물류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배송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마트나 백화점 등 유통업체들은 단기적으로는 큰 영향이 없지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최근 요소수 부족 현상에도 아직까
이재환 전 CJ그룹 부회장이 회삿돈으로 요트와 고급 외제차량을 구매하는 등 약 26억7000만 원의 횡령ㆍ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업무상 횡령ㆍ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회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 전 부회장은 재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기업 ‘시나몬랩’이 아마존 1위 기능성 피트니스 드링크 ‘셀시어스’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셀시어스는 아마존 피트니스 드링크 부문 판매 랭킹 1위에 오른 브랜드로, 구매만족도 4.7(5점 만점)를 기록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검증된 브랜드다. 전 세계적으로 18개 나라에 진출해 있다.
국내에서는 △G마켓 △옥션 △쿠팡 △네이
리프팅팩 패치 브랜드 에이바자르는 오는 11일 GS홈쇼핑에서 에이바자르 기미관리패치(일명 ‘골프패치’)를 런칭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에 따르면 ‘매년 날씨가 선선해지는 9월 이후 골프장 부킹 건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흔히 여름보다 가을 햇살이 약해질 것이라는 착각으로 자외선관리에 소홀하기
‘대통령 수트’ 브룩스 브라더스 등 해외 명품 브랜드 판매개인 맞춤형 뷰티 상품 사업 진행…코스맥스 협업 서비스 연내 출시뷰티 포트톨리오도 확대…주베나·릴라스틸 등 선봬
CJ온스타일이 브룩스 브라더스와 센존 등 해외 대형 브랜드를 영입해 패션·뷰티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한다. 이번 글로벌 브랜드 유치는 모바일 사업자로 전환을 선포하고 온라인 사업 강화에
식품업계가 3세 경영 시대를 열면서 MZ 경영 시대가 열렸다.
일명 ‘디지털 네이티브’라 불리는 MZ세대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고 온라인에 기반한 비즈니스에 특화한 특징이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소비중심축이 온라인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MZ세대는 주요 소비권력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주고객층으로 부상한 MZ세대인 젊은 경영자들이 식품기업에 속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