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은 2일 BGF리테일에 대해 내수 부진과 소비심리 악화로 장기 성장성이 둔화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8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신규 편의점 개점은 지속되고 있으나, 장기간에 걸친 내수 부진과 소비심리 악화 등으로 객수 감소와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매출성장률이 둔화됐
BGF그룹이 최고 경영진 인사에 이어 ‘2024년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7일 BGF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황환조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켜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을 맡기는 등 총 3명의 임원 승진과 총 10명의 신임 본부장, 실장, 권역장, 계열사 대표 등을 선임(내정)했다.
이번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은 경영진 세대교체와 함께 조
BGF리테일이 2세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홍정국 BGF리테일 상무가 지난해 상무로 초고속 승진한 데 이어 이번에 BGF의 전략기획본부장도 겸직한다.
BGF리테일은 지난 1일 임원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의 장남인 홍정국 상무는 공석이 된 전략기획본부장을 겸임한다.
홍 상무는 경영혁신실장도 맡고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2014년 조직개편과 함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BGF리테일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3개 부문(영업?개발 부문, 상품?마케팅 부문, 경영지원 부문)을 중심축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경영 효율화를 도모하고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고자 했다.
특히, 영업·개발부문 내 ‘상생협력실’을 둬, 가맹점과의 관계 강화와 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