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들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오리에 이어 닭 농장에서도 처음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포천시 소재 산란계 농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산란계 약 19만7000마리를 사육하는 해당 농가는 전날 AI 의심축을 신고한 바 있다. 이
닭고기 생산자물가가 6년여 만에 최대 폭으로 떨어지면서 조류독감(AI) 여파가 생산 농가를 강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출하면적 증가에 참외와 수박 등 농산물가격이 떨어졌고 유가와 원자재 값이 떨어지면서 경유 등 석유류와 슬래브 등 1차 금속제품값도 내렸다. 이에 따라 생산자물가는 석달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PP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브라질산 닭고기 파동으로 위기를 겪은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매출이 지난해 최대 5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가맹점이 경영난에 허덕이는 사이 가맹점 수익 보호를 이유로 가격인상을 추진했던 본사들의 배만 불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9일 금용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촌치킨, BBQ치킨, B
경기도 시화호 야생 철새 분변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전방위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각 지자체와 군청에서 소비촉진운동을 벌이고 있다.
청원군은 하루 평균 170여 명이 이용하는 군청 구내식당에서 주 2회 가금류 식단을 제공하고 각 읍·면 이장회의 및 행사 개최 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시식방법을 홍보해 가금류 소비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