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별로 보면 SK텔레콤과 KT가 두 대역을 합해 각각 900㎒폭씩 가져갔고, LG유플러스는 880㎒폭을 확보했다.
이번 경매 결과에 대해 SK텔레콤과 KT는 대체로 만족하면서 추후 5G 상용화에 자신감을 보였다.
SK텔레콤 관계자는 "5G 주파수 핵심인 3.5GHz 대역에서 '최대 총량'인 100MHz폭과 함께 '노른 자위'로 평가되는 C대역을 확보해 세계 최초...
SK텔레콤은 5밴드 CA, KT는 4밴드 CA까지 각각 가능하다. SK텔레콤은 800㎒, 1.8㎓, 2.1㎓, 2.6㎓(2개) 등 5개 대역을, KT는 900㎒, 1.8㎓(2개), 2.1㎓ 등 4개 대역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이통사들이 주파수 이용 준비를 마치고, 제조사가 새 주파수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하면 LTE 속도가 지금보다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IoT(사물인터넷) 신산업 창출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900㎒ 대역(917~923.5㎒) 출력 기준을 기존 10㎽에서 최대 200㎽로 상향하는 기술기준 개정안 행정예고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IoT용 주파수 출력상향은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와 '규제프리존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방안'의...
SK텔레콤은 800㎒·1.8㎓·2.1㎓, KT는 900㎒·1.8㎓·2.1㎓ 주파수 대역을 기반으로 해 전국 상용화를 하려면 3개의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기지국을 충분히 갖춰야 한다.
때문에 SK텔레콤은 그동안 순차적으로 확충한 800㎒·1.8㎓ 망에 더해 내년 3월까지 도심을 중심으로 2만6000식 이상의 2.1㎓ 기지국을 구축, 국내에서 가장 넓은 서비스지역을...
SK텔레콤 주파수를 잡았고, 이들은 곧 국내1호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가입자이자, 사실상 세계에서 가장 빨리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개통한 그룹에 속하게 됐다.
한편, 호주에서는 모델명 A1586인 아이폰6와 모델명 A1524인 아이폰6플러스를 동시에 판매한다. 이들 모델은 1번(2.1㎓)·3번(1.8㎓)·5번(850㎒)·8번(900㎒) 등 국내 LTE 주파수를 모두 지원한다.
호주에서는 모델명 A1586인 아이폰6와 모델명 A1524인 아이폰6 플러스를 판매한다. 이들 모델은 1번(2.1㎓)·3번(1.8㎓)·5번(850㎒)·8번(900㎒) 등 국내 LTE 주파수를 지원해 국내에서 사용하는 데 무리가 없다.
한편 한국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2차 출시국에서 제외되면서 10월 말이나 그 이후에 아이폰 구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11일 관련업계와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모두 2.1㎓ 3G 통신망과 LTE 대역 1번(2.1㎓)·3번(1.8㎓)·5번(850㎒)·8번(900㎒) 통신망을 지원한다. 국내 이통사의 LTE 주파수를 대부분 지원하기 때문에 특정 국가의 제품을 골라서 살 필요는 없다.
그러나 국가별 잠금(컨트리락)이나 통신사 잠금(캐리어락)이 걸려있는지를 확인해야...
이들 모델은 모두 2.1㎓ 3G 통신망과, LTE 대역 1번(2.1㎓)·3번(1.8㎓)·5번(850㎒)·8번(900㎒) 통신망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제품을 국내에서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그러나 해외에서 구입한 제품은 부품 수급 등 사정에 따라 국내에서 사후서비스(A/S)를 받을 수 없을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해외에서 산 제품이 국가별 잠금(컨트리록)이나...
LTE 속도를 4배 올리려면 주파수 3개가 필요한데 KT는 현재 900㎒(20㎒ 폭)과 1.8㎓(10㎒ 폭)만 LTE로 사용하고 있다. 800㎒은 일부 있지만 상·하향을 합쳐도 부족하다. 결국 KT는 1.8㎓과 900㎒를 기존 2.1㎒와 묶어 3밴드 CA를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KT 관계자는 “2.1㎓ 주파수의 LTE 전환 없이는 3밴드 CA 기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허용해야 경쟁사와...
이통 3사 모두 2개의 주파수를 묶어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기술은 동일하지만, KT가 보유한 2개의 주파수 중 하나인 900㎒가 문제아로 등장했다는 것이다.
이 주파수는 처음부터 전파 간섭 문제로 오랜기간 사용하지 못한 애물단지였다. 최근 들어 문제가 해결됐지만, 이 주파수로 서비스되는 ‘광대역 LTE-A 서비스’ 관련 공식 언급이 사실상...
이에 따라 KT는 900㎒ 주파수 사용기간이 종료되는 2021년 6월말까지 상향 904.3~914.3㎒, 하향 949.3~959.3㎒ 대역을 쓰게 된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KT가 할당받은 주파수 대역 일부를 일반 이용자가 CP를 사용해 혼·간섭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현재 CP 사용자는 상향 914~915, 하향 959~960㎒ 대역을 쓰고 있다.
이에 KT는 900㎒ 주파수 간섭으로 전국에서...
KT가 900㎒ 주파수 할당대상 사업자로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에서 6일까지 900㎒ 대역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심사를 실시한 결과, KT를 900㎒ 대역 할당대상법인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주파수 할당은 기존 900㎒ 대역의 혼선·간섭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심사는 할당신청사업자가 제출한 주파수이용계획서를 토대로 △전파자원의 효율성...
올해 말로 이용이 종료되는 무선전화기는 900㎒ 대역의 아날로그 무선전화기로 대부분이 2007년 이전에 생산된 구형모델입니다”며 “또한, 아날로그 무선전화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과태료 부과와 같은 조치를 하지 않을 계획이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연스럽게 무선전화기 교체가 이루어지도록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다음날...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미 이용기간이 종료된 무선 마이크(700㎒ 대역)와 올해 말 이용기간 종료 예정인 아날로그 무선전화기((900㎒ 대역) 이용자에 대한 단속이 최대 7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반면 이들 기기의 제조, 수입, 판매업자에 대한 단속은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미래부는 이같은 내용의‘비면허 무선기기 이용자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래부의...
미래창조과학부가 주파수 사용기간이 끝나는 900㎒ 대역 아날로그 무선전화기와 700㎒ 대역 무선마이크에 대한 단속을 무기한 연기한다.
사용기간 종료 후 부과될 수 있는 과태료를 물리지 않기 위해 이들 기기의 사용을 사실상 허용한 것이다.
미래부는 이같은 방침을 담은 ‘비면허 무선기기 통합대책’을 수립해 이달 중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창조과학부는 LTE와 아날로그 무선전화기 간 간섭해소를 위해 KT에 할당한 900㎒ 대역 이동통신용 주파수를 0.7㎒폭 하향 이동한다고 22일 밝혔다.
KT의 900㎒ 주파수는 아날로그 무선전화기와의 주파수 간섭으로 그동안 문제가 제기돼 왔고 이에 미래부가 주파수를 0.7㎒ 하향 이동시키기로 결정한 것이다.
앞서 미래부는 KT의 900㎒ 주파수를 1㎒폭 하향 이동...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2일 내년 1월부터 900㎒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아날로그 무선 전화기에 대한 사용 금지와 관련, "아날로그 무선전화기 이용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이용기간 종료 이후에도 단속 및 과태료 부과와 같은 조치를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부는 900㎒ 대역의 무선전화기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내년부터 900㎒ 무선전화기 사용 시 과태료를 낼 수도 있다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발표에 '사전 홍보 미흡' 등을 이유로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동시에 해당 무선전화기가 어떤 제품인 지 알기 위해 트위터 등을 활용,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내년부터 사용이 금지되는 무선전화기는 이른바 '아날로그 무선전화기'다.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구입한...
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900㎒ 대역 아날로그 무선전화기의 주파수 이용기간이 올해 12월 31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아날로그 무선전화기의 사용이 금지된다.
미래부는 지난 2006년 10월 900㎒ 대역 무선전화기를 계속 사용할 경우 과태료나 이용중지 명령 등 행정처분토록 관련 고시를 개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안테나가 밖으로 나와 있거나...
정부는 지난 2008년 4년의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12년 12월 31일 사용을 종료하기로 확정했으며, 이에 소비자들은 올해부터 900㎒ 주파수 대역의 신규 무선마이크로 이를 교체해야 한다. 정부는 지난달 30일까지를 계도 기간으로 삼았고, 이달 1일부터 700㎒ 주파수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700㎒대역의 무선마이크를 사용할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를 내거나 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