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부두인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3선석)가 올 10월 준공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2-5단계 부두는 현재 부산항 신항의 타 부두보다 1~2단계 높은 수준의 자동화를 구현한 우리나라 최초의 완전 자동화 부두이다.
토목, 건축 부문 등 주요 공사는 올 9월 말까지 완료 예정이며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터미널인 만큼 10월...
정부는 새만금 신항을 새만금 지역 최대 국제물류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40년까지 2조8231억 원을 투입, 자동차와 크루즈 각 1선석 등 대형부두 총 9선석 운영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잡화부두 2선석 축조 본공사에 착수했다. 아울러 진입항로 준설, 방파제 연장 등의 기반인프라 확충도 추진 중이다.
새만금 신항은 원활한 해수소통 등을 위해 새만금 방조제 전면...
또한, 제주외항에 화물선 접안이 가능한 잡화부두 1선석을 추가로 조성하는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도 사업의 타당성이 인정돼 재조사를 통과했다.
올해 3차 예타 대상 사업으로는 △고속국도 제20호 성주~대구 신설사업 △농식품바우처 사업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사업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사업(3단계) △영월의료원 이전 신축...
새만금 신항만은 새만금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화물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새만금 방조제 전면 해상에 계획된 국내 최초 인공섬식 항만으로 대형부두 9선석을 갖춘 환황해권 물류 중심 항만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사업비는 총 3조7049억 원이다.
해수부는 2010년 12월 새만금 신항 건설기본계획 수립 후 방파제 등 항만운영 기반이 되는 외곽시설을...
특히, 국내 최대 자동차 전용부두(5선석) 시설을 통해 9년 연속으로 완성 자동차 물동량 1위를 기록하는 등 자동차 물류의 거점 항만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부는 현재 64선석에 더해 7선석의 산업·물류 부두를 추가 확충하고, 관광·레저 기능 강화를 위한 국제여객부두 2선석 확충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2030년까지 잡화 6선석·LNG 1선석 등...
7조9000억 원을 투입해 2031년까지 컨테이너부두 9선석을 완공하면 부산항이 연간 3200만TEU를 처리할 수 있어 세계 TOP3 스마트 허브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부산항을 글로벌 물류거점 허브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부산항 진해신항(1단계) 개발사업이 이날 예타를 통과했다.
진해신항 1단계는 총...
부산항 신항 2-4단계 컨테이너 부두(3선석) 민간투자사업은 공사기간 연장 및 총사업비 증가 등을 반영했다. 바닷모래 채취 중단으로 총사업비 변경‧공사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사업기간은 올해 2월 완공에서 5월로 연장됐고 총사업비도 4409억 원에서 4553억 원으로 증가했다.
아울러 하동군 하수도시설 확충...
20일 항만업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연도 서 측에 추진하고 있는 진해신항은 내달 중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우선 1단계로 9선석을 2032년까지 완공하고 향후 2단계로 6개 선석을 추가해 총 15선석 규모로 개발할 계획이다.
문제는 2단계 이후다. 항만업계에서는 정부의 목표대로 부산항을 세계 3대 항만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2040년 이후...
항만은 2025년까지 1단계 부두 2선석을 완공 목표로 연내 축조공사를 발주하고 철도는 3월 예타 통과 시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관광레저용지 개발 관련해서는 신시야미 신시도 호텔을 연내 착공해 잼버리대회 전 준공하고 골프장도 2023년 완공 목표로 조기 착수한다. 1호 방조제 명소화 부지에 VR·AR리조트도 연내 착공한다. 고군산군도 해상케이블카(신시도...
다만 규모를 15선석에서 9선석 규모로 줄여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영 해수부 차관은 27일 2021년 업무계획 사전 브리핑에서 "1분기 중에 9선석, 8조 원 규모의 예타 조사를 재신청하고 연말까지 예타를 통과해서 내년에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초 해수부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인근 해상에 2035년까지 10조2007억 원(부두 장비...
한편 2019년 말 기준으로 현재 우리나라에는 총 2만3639척의 레저선박과 전국 37개소(2403선석)의 마리나시설이 있다.
류재형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은 앞으로의 수요를 예측해 마리나항만 시설을 확충하고 마리나 산업 육성을 위한 단계별 방안을 제시하는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거점형 마리나항만을 확충하고 서비스업을 창출해...
현대제철은 2020년 1개 선석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3개 선석에 대해 AMP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최근 제철소 내 운송장비에 무시동 냉난방기를 도입해 작업 대기시간 중 운송장비의 공회전을 최소화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효과를 거뒀다.
한라는 그동안 평택항, 목포신항, 울산신항 북항 방파제, 제주 탑동 방파제 등 항만분야에서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현대오일뱅크에서 발주한 '현대오일뱅크 #9 선석 부두 축조공사'를 851억 원(VAT포함)에 수주한 바 있다.
한라 관계자는 “인프라, 토목 분야에서 기술형 입찰제도가 확대되는 입찰환경에 맞춰 우수시공능력을 토대로 경쟁력을...
한라(舊, 한라건설)는 현대오일뱅크에서 발주한 '현대오일뱅크 #9 선석 부두 축조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사는 약 851.3억원(VAT포함) 규모로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선석 부두(돌핀부두 및 해상 Deck 관련 공사)를 조성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0개월이다. 2014년에는 사업지 인근 ‘현대 대죽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를...
내려진 철광석은 다시 한 번 재검토(스크리닝) 후 컨베이어 벨트로 4.2km 떨어져 있는 선석에 도착한다. 도착한 철광석은 벌크선 위에 장착돼 있는 ‘홀더’에 떨어진다. 로이힐의 철광석을 실어나를 벌크선은 최대 20만톤까지의 철광석을 실을 수 있다. 시간당 1만2000톤이 실리며, 총 18~20시간이 걸린다. 철광석의 양이 늘어날수록 배는 점점 가라앉는다....
이번에 준공되는 동방파제에 이어 접안시설(여객부두 1선석, 관공선부두 1선석, 해경부두 1선석, 해군부두 2선석)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접근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해경 및 해군 함정 등의 상시접안으로 독도까지의 출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동방파제는 총연장 640m의 대규모 방파제(수면 밑 24m, 수면 위 14m 높이)로서...
통합법인은 인천 내항 내 총 27개 선석(기존 32개 선석 대비 5개 축소)과 81만8000㎡의 야적장, 10만3000㎡의 창고 등을 활용해 부두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게 되며, 기존 운영사에 소속돼 있던 항운노조원 전원을 통합법인에서 승계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내항의 경우 주변 신규항만 개발에 따른 화물 감소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재개발 요구 등으로 인해 하역사업에...
아울러 창원에 연말까지 거점마리나항만을 착공하는 등 3개소를 확충하고 한-대만 크루즈 운항(올해 상반기 3항차), 크루즈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용부두도 9→12선석으로 늘려 마리나·크루즈산업 재도약을 추진한다.
두 번째로 어가소득 5000만 원 시대 개막을 위해 명태 방류 확대 및 낙지·주꾸미 등 자원 감소 어종 회복을 추진한다. 또 중국어선 불법조업 강력...
아울러 올해 1월 한진해운에서 인수한 경인터미널과 광양터미널의 운영 여건도 개선된다.
SM상선은 한진해운이 운영하던 경인터미널 3개 선석, 광양터미널 4개 선석을 인수했다.
경인터미널은 한ㆍ중 정기 선사들의 화물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광양터미널은 SM상선의 한ㆍ태국, 한ㆍ베트남, 한ㆍ일 노선 등을 통해 화물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 크루즈부두 5개 선석을 새로 개장한다.
대여 가능한 마니라 선박을 5톤에서 2톤 이상으로 확대하고 6개 거점마리나 인프라 확충도 차질없이 추진해 대여 가능 선박을 1000척에서 3000척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남재헌 항만정책과장은 "6개 마리나가 활성화 되면 경제 파급 효과 1조 2380억 원, 일자리 8730명, 부가가치 630억 원이 창출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