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해 직업학교 교육을 확대하고 공기관·공기업의 고졸 적합 직무를 발굴해 채용을 확대한다.
교육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을 제55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국가산업단지 인근의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를 확대하고, 고용부의 체계적 현장실습기업과 일
지역인재 9급 선발
안전행정부가 2014년 지역인재 9급 견습직원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밝히면서 지역인재 9급 공무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역인재 9급은 합격이후 일정 기간의 견습을 거쳐 정식 공무원으로 발령을 받는 국가직공무원 고졸특별전형이다.
2일 안전행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지역인재 9급 선발인원은 140명으로 작년보다 21명이
정부가 고교 및 전문대졸업생을 대상으로 9급 견습직원을 선발한다.
안전행정부는 각 시도 소재 고교(종합고ㆍ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전문대학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9급 견습직원 140명을 뽑는다고 1일 밝혔다.
선발 직렬은 △회계(25명) △세무(25명) △관세(20명) △농업(20명) △우정(郵政 20명) △공업(10명) △임업(6명
고졸자 9급 공무원 채용을 위한 선발 필기시험이 시행된다.
안전행정부는 오는 24일 ‘2013년도 지역인재 9급 및 기능인재 견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을 역삼중학교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일반직 9급으로 채용할 ‘지역인재 견습직원’ 120명과 기능직 9급으로 채용할 ‘기능인재 견습직원’ 50명 등을 합쳐 총 170명이며, 응시인원은 총
김황식 국무총리가 4ㆍ11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무분별한 복지 공약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김 총리는 21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총선이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복지공약이 남발하고 있다”며 “복지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최대 340조원이 소요된다는 기획재정부 복지태스크포스(TF)의 분석을 보니 매우 걱정스럽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