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한 단독주택에서 온몸에 화상을 입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제천시 신월동의 한 단독주택 밖 연탄난로 아궁이 앞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전신에 4도 화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인근에 사는 친척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연탄 교체 작업 중
안동 산부인과
경북 안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2명이 전기 매트 위에 방치돼 중화상을 입은 가운데 병원이 이를 은폐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경북 안동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모(29)씨는 지난 5일 오전 10시 47분쯤 안동의 A산부인과 병원에서 딸을 출산한 후 다음날인 6일 병원으로부터 “아이가 청색증이나 패혈증 증상을 보
안동 산부인과
안동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두 명이 전기매트에 방치돼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6일 오전 7시 안동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는 태어난 지 이틀, 사흘된 남녀 신생아가 인큐베이터 안에 깔아 놓은 전기매트 과열로 인해 등과 팔에 화상을 입었다. 전날 태어난 딸이 숨을 잘 쉬지 않고, 청색증을 보이자 부모가 병원으로 옮기면서 안동 산부인
신생아 두 명이 전기매트에 방치돼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 안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인큐베이터 속 신생아 두 병이 등 화상을 입을 때까지 방치돼 그 중 한 명의 생명이 위독한 상황인 것.
지난 6일 오전 7시 안동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는 태어난 지 이틀, 사흘된 남녀 신생아가 인큐베이터 안에 깔아 놓은 전기매트 과열로 인해 등과 팔에 화
얼굴과 목에 화상을 입은 베트남 소년이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베트남 북부 산악지역에서 사는 지앙 아 트린(9)군은 지난 2011년 동네에서 놀다가 마을 공동 화로 위에 넘어져 4도 화상을 입었다.
현지에서 급한 대로 수술을 받았으나 열악한 의료 환경 탓에 얼굴에 심한 흉터가 남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6일부터 산업재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흉터치료 무료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6월 15일 아름다운 나라 피부과와 '산재피해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치료대상 중소기업 근로자를 연간 20명씩 선정해 조직검사, 흉터레이져 치료, 약물 처방 등을 무료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