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폴란드 유일의 국책은행인 폴란드개발은행(BGK)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IB 사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13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BGK 본점을 방문해 비에타 다쉰스카 무시즈카 BGK 은행장과 만났다. 양행 간 글로벌 금융 사업에 대한 경제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등을 위한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 폴란드개발은행(BGK)과 금융협력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13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BGK 본점에서 이인호 무보 사장, 비에타 다쉰스카 무시즈카 BGK 행장과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와 금융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이달 19일 아시아교류협회에 베트남 ‘프렌들리 브릿지(Friendly Bridge) 프로젝트’ 다리 건설 지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프렌들리 브릿지 프로젝트’는 메콩강 인근 아세안 국가 농촌지역에 안전하고 튼튼한 다리를 건설하여 마을 주민과 아이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원활한 물자 이동을 돕는 후원 사업이다.
무보
부엉 딘 후에(Vuong Dinh Hue) 베트남 경제부총리를 포함한 30여명의 베트남 경제사절단이 전경련을 방문해 양국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베트남 경제부총리는 20일 열린 간담회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한국 재계 인사들을 만나 양국 경제 협력 강화 및 베트남 투자환경 개선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베트남의 경제 발전, 베트남 환경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국내 중소기업 13개사로 구성된 수출컨소시엄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15일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현지 유력바이어들과 1108만 달러(약 128억 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고 현장에서 이루어진 85만 달러 규모의 계약 외 추후 283만 달러 규모의 추가 수
새해 한국경제 첫 성적표인 1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 증가하면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역대 1월 수출 중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역대 최대를 기록한 수출이 반도체ㆍ기계 등 주력 품목들의 호조에 힘입어 15개월째 오름세를 나타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18년 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1월 수출은 49
베트남이 중국, 미국과 더불어 올해 우리나라의 3대 수출국이 될 것이 유력해지고 있다. 반면 한때 3대 수출국이었던 일본은 6위까지 떨어졌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7월 베트남 수출액은 269억579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8% 급증했다. 이는 올해 전체 수출 증가율(16.3%)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수출 상위 10개국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글로벌 트렌드의 메카인 미국 시장에 고급 전략을 채택해 K-뷰티를 넘어서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관세청과 대한화장품산업 연구원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 화장품의 3대 수출국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미국으로 수출된 한국 화장품은 3억4696만 달러 규모로 중국과 홍콩의 뒤를 잇는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역시 전 세계 뷰티 시장에서
BNK부산은행은 15일 베트남 하노이에 대표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해 8월 베트남 남부지역인 호치민에 지점을 개점한 부산은행은 북부지역인 하노이에 사무실을 열어 추가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베트남은 총 인구 약 9000만 명의 세계 14위 인구대국으로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우수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해외기업들로부터
대(對)중국 수출이 13개월 연속 감소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특히 반도체와 평판디스플레이·센서, 무선통신기기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크게 줄었다.
17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대중국 수출액은 101억2957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9.4% 감소한 규모다.
월별 대중국 수출은 지난해 7월부터 1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정부가 한-아세안 FTA의 활용도를 내년까지 30%로 높이기 위해 제도 개선과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와 관련 부처는 9일 오전 대외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아세안 FTA 활용를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
아세안(10개국)은 우리나라 3대 수출국으로서 수출비중 11.7%에 달해 미국(11.0%)을 상회하는
LG CNS가 유럽 최고의 환경 전문 IT 기업과 손잡고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환경 IT 시장 공략에 나선다.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 CNS는 유럽 환경 전문 IT 기업인 트라시스社와 손잡고 신화학물질관리제도인 ‘리치(REACH)’를 대비한 환경 IT컨설팅 사업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리치’란 유럽연합 내 연간 1톤 이상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