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핏빛처럼 보이는 ‘블러드문’(Blood Moon) 개기월식 현상이 벌어진다.
국립중앙과학관과 국립과천과학관 등 국내 과학관은 26일 오후 개기월식 시간에 맞춰 유튜브로 월식 현상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오늘은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뜰 전망이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 보이지 않는 현상을 일컫는다
개기월식 붉은 달 3년 만의 개기월식
약 3년 만에 개기월식이 펼쳐졌다.
한국천문연구원은 8일 우리나라 전역에서 부분월식부터 개기월식까지의 전 과정을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1년에 한두 차례 일어나는 천문현상으로 드문 일은 아니며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 어둡고 불그스레하게 변하는 현상이다. 우리나라에서의 개기월식은
개기월식이 8일 밤 현재 진행되고 있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은 지난 2011년 12월 이후 3년 만에 나타나는 천문 현상이다.
이번 개기월식은 7시 54분쯤 절정에 이른 뒤 밤 9시 34분에 부분월식이 종료되며 10시35분이면 개기월식도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 카카오톡, '프라이버시' 모드 도입
다음카카오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이버 검열'과 관련해 프라이버시 모드를 연내 도입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에 새롭게 적용될 프라이버시 모드를 선택하면 대화내용이 암호화되는 비밀대화, 수신확인 메시지 삭제 등 강력한 사생활 보호가 가능해진다. 카카오톡은 프라이버시 모드를 위해 단말기에 암호키를 저장하는 ‘종단간
3년 만의 개기월식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의 전 과정이 관측될 전망이다. 특히 달이 붉게 물드는 현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늘 8일 달이 가려져 완전히 사라지는 개기월식 전 과정을 우리나라에서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은 오후 6시 14분에 달이 지구 그림자에 일부 가려지는 부분식으로 시작되며 7시 2
3년 만의 개기월식
3년 만의 개기월식이 오늘(8일) 관측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8일 오후 6시 14분 달이 지구 그림자에 일부 가려지는 부분식이 시작돼, 개기월식은 오후 7시 24분부터 한 시간 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후 오후 9시 34분에 부분식이, 오후 10시 35분에는 반영식이 끝나면서 월식은 완전히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달이 지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