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고를 졸업한 장재영은 시속 150km를 가볍게 던지는 파이어볼러로 주목받아 2021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키움에 입단했다. 당시 신인 계약금은 역대 한국프로야구(KBO) 2위인 9억 원으로 향후 키움 선발진을 이끌 에이스로 기대를 받았다.
최근 3시즌 동안 장재영은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통산 56경기 103이닝과 3분의 1이닝에서 1승 6패 평균자책점 6.45를...
대구고를 졸업하고 2004년 삼성으로부터 한국프로야구(KBO)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을 받은 박석민은 정확한 타격과 장타력, 출루율을 앞세워 삼성이 2011∼2014년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 데 주축 노릇을 했다.
이후 2015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석민은 4년 총액 96억 원의 조건에 NC 유니폼을 입었고 2020시즌이 끝난 뒤에도 NC와 2+1년...
광주동성고를 졸업한 김도영은 202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광주진흥고의 투수 문동주를 제치고 1차 지명을 받았다. KIA가 시속 155km를 던지던 문동주(한화 이글스) 대신 김도영을 1차 지명자로 선택한 것도 타고난 재능을 믿었기 때문이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문거김(문동주를 거르고 김도영)'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문김대전'이라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2015-2016시즌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에 지명된 강소휘는 9시즌 동안 리그를 대표하는 아웃사이드히터로 맹활약했다. 2015-2016 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데 이어 정규리그 베스트7 2회, KOVO컵 최우수선수 3회를 수상했다.
2023-2024시즌엔 35경기에 출전해 공격 종합 2위, 득점 3위에 올랐다. 전체 수비 7위, 리시브 8위, 디그 9위를 기록하는 등 공수...
2023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유기상은 올 시즌 정규경기 52경기 평균 23분 34분을 뛰어 8.1득점, 2.2리바운드, 0.5어시스트, 0.9스틸, 0.5블록, 3점슛 성공률 42.4%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유기상은 95개의 3점슛을 기록, 역대 데뷔 시즌 최다 3점슛 신기록도 달성했다.
시상대에 오른 유기상은 “인생에서 한 번밖에 못 받는 상을 받아...
오재원은 야탑고-경희대를 마치고 2003년 신인드래프트 2차 9라운드 72순위로 지명돼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이후 2022년까지 16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1군 157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64홈런, 521타점, 678득점, 289도루를 기록했다.
2015년과 2019년 두산이 한국시리즈를 우승할 당시 주장이었으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고영표는 동국대를 졸업하고 2014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은 KT ‘창단 멤버’다. 2015년 1군 데뷔 후 불펜과 구원을 오갔던 고영표는 군 복무 뒤 복귀한 2021년부터 진가를 드러냈다.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가다듬으며 그해 11승 6패 1홀드 평균자책점 2.92로 데뷔 첫 10승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따냈다.
이어 최근 3년간...
하지만 메이저 무대를 밟지 못한 채 2015년 일본을 프로야구 지바 롯데를 거쳐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경찰청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2019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KT에 입단하며 KBO리그 통산 3년 동안 95경기에 등판해 7승8패 9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대은은 33세라는 다소 젊은 나이에 은퇴를...
2015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KIA의 지명을 받고 입단한 문경찬은 2015시즌이 끝난 후 상무에 입대해 군복무를 마쳤다. 2018시즌 본격적으로 팀에 합류한 문경찬은 중간 계투로 32경기에 등판해 55.1이닝을 소화, 4.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이후 2019시즌 마무리 김윤동이 어깨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한 후 임시 마무리로 낙점된 문경찬은 54경기에 등판해 1승...
2004년 두산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뒤 LG를 거쳐 지난 2015년부터 KIA 코치로 뛰고 있다.
김성훈은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7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5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유망주로 손꼽혔던 김성훈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야구계가 큰 슬픔에 빠졌다.
같은 팀 동료인 이태양을 비롯해 키움 이정후 등은 SNS에 김성훈을...
2004년 두산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뒤 LG를 거쳐 지난 2015년부터 KIA 코치로 뛰고 있다.
김성훈은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7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5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유망주로 손꼽혔던 김성훈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야구계가 큰 슬픔에 빠졌다.
한편 故 김성훈의 빈소는 광주 선한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015~2016시즌에는 KCC의 정규리그 우승에도 이바지했다. 그해 외국인 선수상을 받았고 시즌 베스트 5에도 뽑혔다.
1982년생인 에밋은 미국 텍사스 공대 출신으로 2004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35순위로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지명되면서 프로에 발을 디뎠다. 최근에는 '빅3'라는 미국 3대3 농구 리그에서 활약하면서 농구에 대한 열정과...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t에 지명됐다.
미국과 일본 야구를 경험한 이대은은 일찌감치 1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는 kt행이 점쳐졌다. 이대은은 신일고 재학 중이던 2007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계약했고,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컵스 산하의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했다.
2015년부터 2년 동안은 일본으로 옮겨와 지바롯데...
'2019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t 위즈에 지명된 해외파 투수 이대은이 화제다.
이대은은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t 위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대은은 미국과 일본 야구를 경험한 해외파 투수로 시속 150km 안팎의 빠른 공과 포크볼이 강력한 무기다.
신일고 재학 시절인...
데이비드 헤일은 2009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이후 2013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5년 콜로라도 로키스, 2018년 미네소타 트윈스와 뉴욕 양키스 등으로 옮기며 빅리그 무대에서 70경기에 나서 10승 10패 평균자책점 4.49를 기록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는 4경기에 구원으로만 등판해 13과...
조무근은 대구상원고-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15년 신인 드래프트 2차 6라운드 전체 54순위로 kt에 입단했다.
2015년 1군에 데뷔해 43경기에서 71과 3분의2이닝 동안 8승 5패 4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하며 kt 필승조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조무근은 같은 해 '프리미어 12' 당시 국가대표로 발탁돼 국제대회도 경험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조무근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한 이재영은 윙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신장 178cm, 몸무게 66kg의 이재영은 점프력과 스파이크가 우수해 '슈퍼 루키'로 각광받았다.
2014년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와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여자 배구', 2015년 '제18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2009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골든스테이트에 입단한 스테판 커리는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등 정상에 우뚝 섰다. 특히 2015-16 시즌에는 NBA 사상 최초로 만장일치 MVP에 오르는 등 전 세계 농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테판 커리의 내한 소식을 접한 팬들은 "행사 못 가는데 무한도전에서라도 꼭 보고 싶다...
투수로 활동하고 있는 윤성환은 2015 시즌을 앞두고 삼성과 4년간 80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2004년 동의대학교 졸 이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8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당시 선동열의 황태자라는 뜻의 '윤태자'로 주목받았다.
윤성환은 2008년 처음으로 선발 투수의 보직을 맡게 됐다. 첫해에만 10승을 기록,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