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다문화 혼인이 전년보다 1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다문화 출생은 3.0% 줄었다.
통계청은 7일 발표한 ‘2023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서 지난해 다문화 혼인이 2만431건으로 전년보다 3003건(17.2)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 비중도 10.6%로 1.5%포인트(p) 확대됐다.
다문화 혼인 증가를
국토교통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인턴 정책연구 경진대회 및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주거ㆍ도시ㆍ항공ㆍ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 경험과 국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153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했다. 부처 특성을 반영해 항공관제, 시설, 전산‧공간정보, 행정, 외국어 등 9개 분야로 선발했다.
청년인
국토교통부는 청년에게 공공부문에 대한 일 경험을 제공하고 국토교통 분야 정책수립 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2일까지 하반기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상반기에만 6개월 과정으로 153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하여 운영 중이며, 상반기 인턴 종료 시점에 맞춰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단기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나미는 브랜드 서포터즈 ‘모나미 펜클럽(Pen Club)’ 7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펜클럽은 모나미 펜(Pen)을 사랑하는 팬(Fan)들이 모여 모나미의 신제품 및 한정판 제품을 체험하고 홍보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하게 된다.
모나미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포스터 상단에 부착된 QR코드 내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
대학에 진학한 뒤 전공을 택하는 ‘자율전공선택제’(무전공)로 대학에 입학한 학생 10명 중 6명은 다시 대입을 치러도 무전공으로 지원할 정도로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6일 진학사가 무전공으로 대학에 입학한 대학생 1~2학년 153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3%는 ‘다시 고3으로 돌아가도 무전공으로 지원할
10일 발생…부상자 1600명 이상 나와유엔 등 국제사회에 인도적 지원 호소잇달아 발생한 자연재해에 어려움 가중
최근 아프가니스탄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300명 이상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프가니스탄을 실질적으로 통치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인 탈레반의 난민부는 이날 바다흐샨주, 고르, 바글란,
한국관광공사와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휴직자나 운전원 등 사용의 필요성이 떨어지는 직원에게까지 노트북 컴퓨터나 태블릿PC를 지급해 예산을 낭비한 사실이 감사원의 감사 결과 확인됐다.
감사원은 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한국관광공사·그랜드코리아레저 정기감사'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한국관광공사가 각종 관광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도 매년 관광수지
전공의와 의과대학생 집단행동이 확산하고 있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기준으로 전공의의 95%가 몰린 100개 수련병원에서 9275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냈다. 이 중 근무지 이탈 전공의는 8024명이다. 의대생은 22개 대학에서 3025명이 휴학을 신청했다.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이들의 소득수준과 교육환경
노인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건강 관리에 활용하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김광일 노인병내과 교수·이혜진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국내 고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고령자의 노쇠 여부에 따른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사용 현황, 이용 목적, 만족도 등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청소년들의 마음에 깊이 남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하며 즐거운 대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9일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강원2024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장 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우리나라 강원도에서 열리는 대
‘의대 쏠림’ 현상으로 최근 3년간 서울대 치의학과에 최초합격한 10명 중 3명은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 약대, 수의대 등에 합격해도 등록하지 않은 최초합격자도 20% 내외를 기록했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대 모집인원 3310명 중 최초합격자 421명이 미
총 25억 원 기금 마련…금융 특화 프로젝트, 은행 SW 개발자 멘토링5개 은행, 채용박람회 '금융특화관' 신설 교육생 금융권 취업도 지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동행 철학이 녹아든 대표적인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지원에 NH농협은행이 합류한다. 이로써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과 함께 5대 은행이 모두 삼성의 청년 소프
8일 밤 11시 규모 6.8 강진 발생현재까지 교민 피해 접수되지 않아
모로코에서 8일(현지시간) 밤늦게 발생한 규모 6.8의 강진으로 300여 명의 사람들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모로코 내 교민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로코 내무부는 이날 모로코 국영 방송을 통해 “잠정 보고에 따르면 알하우즈, 마라케시, 우아르자자테, 아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12일 전국에서 2만 명 가까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352명 늘어 누적 3139만69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9989명)보다 637명 적지만 1주일 전인 지난 6일(1만1801명)과 비교하면 7551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2월의 '이달의 상생볼'로 포스코와 삼성전자 등 5개 기업의 활동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의 상생볼은 기업의 상생협력 활동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상생협력 활동 우수사례에 대해 매달 포상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은 상생협력 활동을 기념·포상하는 상생볼을 받고, 동반성장 포상 시 가점 혜택을 받는다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의 침체가 짙어지는 가운데 내년에는 서울 곳곳에서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특히 노른자 땅인 강남권에서 알짜단지들이 대거 출격하면서 분양시장 분위기가 반전될지 주목된다.
1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내년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브랜드 단지들이 분양에 나선다. 가장 규모가 큰 곳은 서초구 방배동
현재까지 기록된 ‘세계 최초 청바지’보다 더 오래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작업용 바지가 발견돼 고가에 팔렸다.
9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경매사 홀라버드 웨스턴 아마리칸 컬렉션은 최근 네바다주 리노에서 열린 경매에서 19세기 서부 개척시대 금광 개발 광풍, 이른바 ‘골드러시’ 관련 유물 270점을 총 100만 달러(약 13억100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일반 분양이 1·2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5.45대 1이란 저조한 성적으로 마감했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1·2순위(해당 지역·기타 지역) 청약에는 3695가구 모집에 2만153명이 지원했다.
총 16개 타입 중 일부 타입은 순위 내 청약 마감에도 실패했다. △39㎡A
다음 달 5일 열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불꽃축제가 무기한 연기됐다.
부산시는 31일 긴급 대책 회의를 통해 “이태원 참사로 국가애도기간에 들어감에 따라 불꽃축제 일정을 무기한 조정키로 했다”며 “향후 추이를 지켜보며 개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불꽃축제에 100만 명 이상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공무원, 경
서울 이태원 참사로 아들을 잃은 미국인 아빠가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스티브 블레시는 두 달 전 한국으로 유학을 간 아들 스티븐(20)에게 “네가 밖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알고 있다. 안전하게 다녀라”라고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아들의 대답은 없었다. 대수롭지 않게 아내와 쇼핑하던 중 동생에게 연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