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고령 노인은 신장 위구르자치구 수러현에 사는 올해 127세의 위구르족 여성이었다.
허난성 위저우시의 한족 부부는 모두 100세를 넘겼다. 부부 나이 합계는 213세에 달해 중국 최장수 부부로 기록됐다.
중국노년학학회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100세 이상 노인들을 조사한 결과, 보편적으로 심리상태가 평안하고 음식을 절제하며 평생 육체노동을 한...
아리미한 할머니는 1886년 6월 25일생으로, 최근 만 127세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중국의 과거 호적체계가 불분명한 점을 감안할 때 '기네스 세계기록'의 공인을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노년학회 조사단은 지난 6일 노인들의 생활과 건강상태 등을 조사하기 위해 신장을 방문했으며, 이곳에서 아리미한 할머니의 건강상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향년 127세.
루메이전은 1885년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시 중국에 호적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최고령자로 공인받지 못했다.
루메이전은 5명의 자녀 중 막내를 61세에 출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제 나이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세계 최고령자는 프랑스의 잔 칼망 할머니로 1997년 122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남녀를 통틀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