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역대 최대치는 지난해 10월로 505억 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4년 4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0% 증가한 503억1500만 달러, 수입은 5.0% 증가한 458억5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44억6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7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한국 경제는 미국·유럽·중국 등 세계 주요 경제국들의 경기 회복에 힘입어 지난 10월 수출액이 505억달러로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무역흑자는 21개월째 흑자행진을 유지하면서 외환보유액도 사상 최대기록을 4개월째 갈아치웠다.
이로 인해 인도·인도네시아 등 수출 비중이 낮고 핵심 산업 분야에서 투자가 저조한 신흥국들과 대조를 보이면서...
따른 경제 성장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양적완화 종료 시기 연장 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원화 가치는 지난 6월 말 이후 아시아 통화 중 가장 큰폭으로 상승했다.
10월 수출은 전년보다 7.3% 증가해 수출액은 505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29일 올해 재정수지가 63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날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수출액은 505억 달러로 월 수출액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9월 경상수지 흑자액은 65억7000만 달러를 기록, 2012년 2월(5억6000만 달러) 이후 20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물가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7%로 두달 째 0%대를 이어가며 1999년 7월 이후 14년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하지만 IMF는...
10월 수출 505억달러
우리나라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월간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0월 수출액이 505억1천1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7.3% 증가한 것이다.
이 같은 수출액은 월간으로 사상 최대치다. 종전 월간 수출 최대치는 2011년 7월에 기록한 489억5천만달러였다.
지난 1964년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