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영화배우 엠마 왓슨의 유엔(UN) 연설은 페미니즘(feminism) 운동에 남성을 초대한 하나의 사건이었다. 그가 주창한 캠페인 ‘히포시(HeForShe)’는 양성평등을 위한 활동에 10만 명의 남성과 소년을 참여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남혐(남성혐오)’, ‘한남(한국남자)’ 등의 단어가 만연한 요즘, 왜 그토록 남성들이 혐오의 대
7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17개 광역 시·도는 물론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성평등 실천을 약속하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여성가족부는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지방자치단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기념식, 강연, 문화행사 등이 전국에서 350여 개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1996년 이
*여성 운동가로 변신한 엠마 왓슨
엠마 왓슨의 양성평등을 위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엠마 왓슨은 3일(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UN 여성 인권 신장 캠페인 ‘히포쉬(HeForShe)’ 대담회를 홍보했다.
엠마 왓슨은 런던 시간으로 오는 8일(일) 오후 5시 런던에서 열리는 ‘히포쉬’ 대담회 참석 신청 링크를 연결하고 직접 영상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