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 타 본 비행기에서, 긴 여정 동안 뒷자리 흡연석에 자주 오갔다. ‘기내 흡연이라니?’ 하겠지만, 그때는 그랬다. 나중에 내가 비흡연자 대열에 낄 거란 것도 상상하지 못했다. 초면의 동행자와는 같은 기숙사에서 지내다가 생활비를 아낄 겸 나와서 룸메이트가 됐다. 고국을 그리는 유학생들이 모이면 기타를 들고 와서 모든 노래의 반주를 하는 재주를 가진...
보건복지부는 1월1일부터 3개월간 계도기간을 두며 모든 음식점으로 금연구역을 확대하는 한편, PC방과 커피숍에서 허용했던 흡연석도 금지했죠. 이에 따라 적발 시 흡연자에게는 10만원, 업소에는 17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흡연가들에게는 슬픈 소식이겠지만 이번 기회에 건강을 위해 주변 사람들을 위해 금연을 해보는 것 어떨까요?
복지부는 올해부터 100㎡ 미만 넓이의 소규모 음식점을 포함해 모든 음식점으로 금연구역을 확대했으며 음식점, PC방과 커피숍에서 허용했던 흡연석도 금지했다.
이에 모든 음식점, PC방, 커피숍에서 담배를 피운 흡연자에게는 10만원, 업소에는 17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흡연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는 '흡연실'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있다.
하지만 복지부는...
작년에는 흡연이 허용되던 소규모(100㎡ 미만) 음식점에서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의 모습은 상당히 줄었고 커피숍이나 PC방에서 허용되던 흡연석도 사라졌다.
정부는 이처럼 금연율을 높이기 위해 금연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담배포장에 경고그림 도입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내 놓고 있다.
복지부는 금연자들이 전국 병·의원에서 의사의...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업소 소유자·점유자 및 관리자는 2015년 1월1일부터 자신의 영업장 내에 흡연석을 운영할 수 없고 업소 내 전면금연을 준수하여야 한다. 만약 이를 어길 경우 흡연자뿐 아니라 업주에게도 17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카페·음식점 문밖에서는 피울수 있나?
카페 및 음식점이 모두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지만 해당 영업소의...
업주들은 '흡연석' 대신 '흡연실'을 설치할 수는 있지만 설치·운영하는데 제한이 많다.
다양한 금연 정책이 흡연자들을 아쉽게 만드는 한편 흡연자에 대한 금연 지원 정책도 강화된다. 2월부터는 보건소 금연클리닉뿐 아니라 가까운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금연 상담을 하거나 금연치료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의료급여수급자와 최저 생계비 150...
음식점, 커피숍, PC방 등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흡연석도 운영할 수 없게 된다. 흡연실에는 재떨이를 제외한 의자나 테이블을 놓을 수 없다.
모든 음식점 금연 방침을 어길 시 업주에게 170만원, 흡연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한편 정부는 1일부터 담뱃세(기금 포함)를 이전보다 2000원가량 올려 담뱃값을 인상하기로 했다. 담배 가격 인상을...
이를 어길 때에는 업주에게 170만원, 흡연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올해까지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면적이 100㎡를 넘지 않은 곳은 금연 구역에서 제외됐지만 내년부터는 면적에 상관없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음식점, 커피숍, PC방 등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흡연석도 내년부터는 운영할 수 없게 된다.
담뱃값은 1갑당 평균 2000원...
무조건 금연 구역 만들고 담배는 담배대로 팔고 뭐 하자는 건지”, “흡연자들 상가 입구나 길거리로 쏟아져 나와 담배 피우겠네”, “제일 타격 받는 쪽은 소규모 식당, 주점, PC방이다. 결국 서민들만 또 피해 본다”, “우리나라는 뭐 하나 잡히면 너무 유난 떠는 것 같다” 등 비판이 이어졌다. 반면 “진작에 바뀌었어야 했어. 흡연석 있어 봤자 문 여닫을 때마다 연기...
이들 장소에 설치됐던 흡연석 역시 사라진다.
이에 따라 기존 금연구역 가운데 PC방, 호프집, 버스터미널 등 공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단속 활동을 벌인다.
만약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흡연자의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하며 업주는 17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특히 업주는 2회 적발시 330만원, 3회 적발시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유리벽 등으로 담배 연기만을 차단하는 흡연석과 달리 흡연실은 △영업장과 완전히 차단된 밀폐공간에 환풍기 등 환기시설을 갖춰야 하며 △재떨이와 같이 흡연에 필요한 시설 이외에 영업에 이용되는 탁자와 같은 시설은 설치할 수 없고 △음료나 음식을 섭취할 수도 없다.
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달 한 달간 음식점 전면 금연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그나마 연말까지는 소규모 업소나 흡연석에서 제한적으로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이 가능했지만 내년부터는 이마저도 금지된다.
현재는 흡연석이 설치됐거나 100㎡ 이하의 업소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지만 금연정책이 강화돼 내년부터는 제재 대상이 된다. 전자담배를 피웠다가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그렇다면 흔히 금연치료제로 알려진...
김지민은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이 흡연을 한다는 오해가 있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유재석을 가리키며 "예전에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 특집 녹화 때 재석 오빠와 카페에서 만났다. 그때 흡연석에 사람이 한 명도 없길래 거기서 녹화를 했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그걸 보고 내가 담배를 피운다고 하더라...
정부는 지난 8일부터 그간 흡연석과 금연석을 구분해 운영하던 PC방을 전면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고 흡연실 내 흡연만 허용하고 있다. 계도기간을 마련했지만 계도기간 중에도 흡연시 벌금을 물어야 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PC방에서 크고 작은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다.
서울 시내의 한 PC방 업주는 “PC방을 찾은 사람들은 거의 대다수가 담배를 피우며 게임 하기를...
PC방 업계는 2015년까지 유예기간을 연장하고 기존 흡연석 시설 철거와 흡연 부스 신설에 드는 비용 지원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복지부는 생계곤란을 호소하는 PC방 업계의 주장을 받아들여 애초 지난해말 시행 예정이었던 법을 6개월 연기했던 전력이 있는 만큼 더는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복지부가 PC방에 대한 고강도 금연정책을...
다만 일부 커피전문점처럼 유리으로 천장부터 바닥까지 차단돼 밀폐된 흡연실을 설치할 경우 2014년 말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주고 2015년부터는 흡연실에서 테이블을 치우고 담배만 피우는 흡연석만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과거에는 흡연구역과 금연구역이 공존했지만 앞으로는 흡연구역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별도 흡연실을 설치해 그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