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어지는 종이 배터리
휘어지는 종이 배터리 기술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돼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휘어지는 종이 배터리 기술 개발에 처음 뛰어든 것은 지난 2012년이었다. 당시 강원대 화학공학과 이상영 교수팀은 산림과학원 이선영 박사팀과 공동으로 '나무에서 추출한 종이 성분을 활용한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기술'을 세계최초로
휘어지는 종이 배터리휘어지는 종이 배터리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지난 9월 30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울산과학기술대와 함께 나무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로 제조한 나노종이 분리막과 전극을 이용해 종이처럼 휘어지는 배터리(플렉시블 종이 리튬이온 전지)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나노종이는 종이의 원료인 셀룰로오스 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