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27ㆍ코카콜라재팬)가 일본 골프 역사를 새롭게 됐다. 반백년 가까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역사에서 누구도 넘지 못한 한 시즌 상금 2억엔(약 19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이보미는 올 시즌 JLPGA 투어 30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6회, 준우승 7회, 3위 3회 포함 톱10에 21차례 진입, 다승, 상금순위, 메르세데스 랭킹(올해의
지난해 챔피언 신지애(23)가 아쉽게 2연패에 실패했다.
신지애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7천만엔)에서 2위에 그쳤다. 신지애는 1일 일본 지바현 쓰루마이CC(파72.6,395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1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일본 간판스타 후도 유리(34)에 3타차로 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