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의사들 사이에서 이른바 ‘멋진 의사’란 인식이 있다고 말문을 연 이형민 회장은 “전공과목을 좁고 깊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환자를 보더라도 적절한 치료를 해줄 수 있이서”라고 설명했다. “멋있어 보여서” 응급의학과를 선택했다는 이 회장은 “환자를 보는 게 보람차고 재미있었다. 힘든 걸 알고 왔기 때문에 응급의학과 의사들은...
만나다
△안전하면서 경쟁력 있는 반도체산업 발전에 민관이 힘모으기로
△IPEF 공급망 위기대응 네트워크 의장국 로드맵 발표 및 모의훈련 추진
△한-필리핀, 핵심 공급망·친환경자동차 및 에너지 협력 강화
△한국, 2025년 제1회 세계표준포럼 유치
13일(금)
△산업부 1차관 10:00 산업부-방사청 무기체계 디자인협력(성남), 14:00 실종아동찾기협회 방문...
시선바이오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해당 제품의 수출용허가를 받았다.
시선바이오는 지난 4월부터 300개 이상의 임상검체를 이용해 연구를 진행했다. 분석 결과, Epi-TOP LUNG assay의 폐암에 대한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93%, 94%로 나타났다. 이중 I기 폐암에 대한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88%, 94%, II~IV기 폐암에 대한 민감도와 특이도는...
백신과 유전자재조합 의약품, 규제과학 등을 주제로 포럼이 개최되며 ‘환자 중심의 의료제품 안전관리 정책토론회’, ‘글로벌 제약혁신기술 GMP 세미나’, ‘해외 임상분야 규제 당국자 초청 워크숍’ 등도 열린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으로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두 자체 개발하고 직접 생산하는 치과 수술용 기구들로 MDR 인증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유럽연합(EU) 회원국에 법적 구속력을 가진 까다로운 유럽 인증을 통과함으로써 브랜드 신뢰도 제고와 함께 보다 다양한 제품 판매를 통한 유럽 치과 시장 내 영향력 확대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실제로...
그는 "의정갈등이 의정 대란으로 비화하고 응급환자들이 응급실을 찾지 못해 뺑뺑이를 치고 있는 마당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생각보다 정치보복이 국정의 우선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직격했다.
박 원내대표는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면서 유독 김건희 여사만 예외"라며 "김 여사 앞에서는 휴대폰까지...
진료지원(PA) 간호사 합법화에 대해서는 “의사로는 그들이 원하는 만큼의 충분한 수익이 날 수 없으니 의료 행위에 대한 문턱을 낮춰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은 내팽개쳐서라도 충분한 의료인을 확보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방침에 대해서는 “환자들의 편의를 개선하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보험사에서 환자의 정보를 수집하도록 하는 정책”...
넷째, 의사와 환자 모두를 위한 의료사고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의료인 배상 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피해자는 충분히 보상받고, 형사처벌 특례를 도입하여 의사가 소신진료를 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이러한 의료개혁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 과감한 재정투자에 나서겠습니다. 건강보험 중심의 재원 조달에서 벗어나, 의료인력 양성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와 지역...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 같은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다음 달 11일부터 2주간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중증·응급환자를 적시에 진료할 수 있도록 응급도와 중증도에 맞춰...
국민의 생명과 환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차장은 “어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그간 쟁점 법안이었던 ‘간호법’이 여·야 합의로 의결됐다”며 “간호법이 제정되면 진료지원(PA) 간호사들의 안정적인 업무수행을 뒷받침하고, 간호사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정책과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마인드스팀은 머릿속에 안전한 전류를 흘려보내 우울증의 원인인 저하된 전두엽의 기능을 활성화해 우울증을 치료하는 원리다. 2021년 허가받은 후 이듬해 6월 비급여로 의료현장에 쓰이고 있다. 현재까지 삼성서울병원 등 130개 병원에 공급됐고 누적 처방은 8만 건이다. 뇌의 기질적 이상을 판별하는 장비 마인드스캔은 전국 290개 병원에서 사용 중이며 누적 18만 건이...
임 회장은 “간호사를 여전히 의료법상 의료인에 포함하면서 별도의 간호법을 제정하는 것은 법 간의 상호충돌을 야기한다”면서 “현재 국회에 발의된 간호법은 의료법과 달리 처벌이나 제재 규정이 없다. 따라서 간호사가 간호법을 위반해도 간호법으로는 제재할 수 없다. 이는 의료의 질을 떨어뜨리고 환자의 안전과 생명을 매우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트비피는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압 측정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같은 해 6월 스카이랩스와 국내 병·의원 유통을 내용으로 하는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혈압을 측정할 때, 실제 고혈압 또는 저혈압이 아니더라도 환경이나 시간대에 따라 혈압이 다르게 측정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병원에서 측정할 때만 혈압이 높게...
측의 일방적인 강요로 전공의 업무를 대신하면서도 관련 교육은 1시간 남짓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탁영란 간협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환자 안전을 위해 끝까지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간호사를 보호할 법체계가 너무 허술하고 미흡하다”며 “더 이상 간호사에게 희생만 강요하지 않고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간호법안이 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안전처로부터 현재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는 CD19 CAR-T ‘AT101’의 무균시험, 복제가능바이러스 부정시험의 신속검사법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임상시료 제조과정의 무균시험은 14~18일, 복제가능바이러스 부정시험은 33~42일 소요됐다. 이 기간을 새로운 신속법을 적용해 각각 7일, 1일 안에 각각 완료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으로 임상 환자...
진료면허와 관련해 강슬기 복지부 의료인력혁신과장은 “6년간 교육과정만 이수하고 독립 개업하는 것은 환자 안전 측면에서 우려된다는 말을 의료계에서도 하고 있다”며 “2011년경부터 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등에서도 수련제도와 연계해 진료면허 도입이 필요하다는 측면의 의견을 줬다”고 설명했다. 특히 “변호사도 ‘변호사법’상 6개월간 수임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임상시료 제조과정의 무균시험은 14~18일, 복제가능바이러스 부정시험은 33~42일 소요됐다. 이 기간을 새로운 신속법을 적용해 각각 7일과 1일 안에 각각 완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으로 임상 중인 환자의 혈액세포로부터 AT101 카티 치료제를 제조하고, 품질검사를 마친 후 환자에게 최종...
특히 이를 제도화하기 위해 환자 투약내역 확인 의무화 대상 품목에 ‘프로포폴’을 추가할 것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의했다.
시는 ‘의사가 진료 시 환자의 마약류 투약내역을 확인해 마약류 오남용이 우려되면 마약류를 처방(투약)하지 않을 수 있음’을 협회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현재 의사는 펜타닐 제제 처방전 발급 시에만 의무적으로 환자...
정부가 어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9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레지던트 1년 차는 14일까지, 인턴·레지던트 2~4년 차는 16일까지다. 앞서 지난달 말 마감된 126개 의료기관 전공의 모집에선 정원 7645명 중 104명(1.4%)만 지원했다. 정부는 ‘수련 특혜’까지 부여했지만 전공의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이어 “기존 간병협약에 따라 근무 중이었던 간병인들은 병동 내 시설에 익숙하며, 간호사와 업무 협조가 원활했다”라며 “전공의 이탈로 간호사들의 업무가 가중된 상황에서 간병인의 무책임한 태도는 환자 안전에 막대한 위협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대병원분회에 따르면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노사협의회서 간병협약 파기 이유에 대해 ‘간병협약을 맺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