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 의무화에 대비해 현대자동차와 삼성에스디에스 등 57개 기업이 환경정보를 미리 공개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ESG 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일부 희망 기업의 환경정보를 기존 12월 말에서 최대 6개월 앞당겨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녹색경영을 촉진하고 환경 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주요기업 200곳을 분석한 결과 LG, LG전자, LG이노텍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 최우수기업이자 기술력과 온실가스 감축 성과에서도 우수한 기업으로 판단된다고 16일 밝혔다.
LG그룹은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보고서를 발간했고, LG전자와 LG이노텍은 각각 2030년, 2040년까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온실가스 배출 리스크와 환경 법규 위반 리스크를 분석한 결과 5개 기업이 고위험군으로 파악됐다고 27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지난해 11월 기준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200개 기업의 최근 3년 산업 및 개별 온실가스 배출량과 매출액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배출 집약도)을 기반으로 리스크가
서울시는 유해 미세먼지를 불법 배출한 금속표면가공 및 가구제조공장 21곳을 적발, 전원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구청에 시설폐쇄,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적발된 21곳은 금속표면가공 공장 14곳, 가구제조 공장 6곳, 간판제조 공장 1곳이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황사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지난
환경법규 위반으로 한 차례 적발됐던 대기업 사업장 중 상당 수가 여전히 환경법규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중앙환경기동단속반은 지난 4월 전국의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10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벌여 38건의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의 이번 점검은 2012년 이후 환경법규를 위반했다가 적발된 사업장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