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정'이 1623년 발생한 인조반정을 다루면서 실제 인조반정이 일어난 배경과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조반정은 1623년 4월 11일 서인 세력이 정변을 일으켜 광해군을 왕위에서 몰아내고 능양군을 왕으로 옹립한 사건이다.
광해군은 집권 당시(1608~1623) 당쟁에 휩쓸려 이복 동생 영창대군으로 죽이고 인목대비를 서궁에 유폐시켰다. 또 정치적으로는...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김이영 극본, 김상호-최정규 연출) 21회에서는 정명(이연희)이 광해군(차승원)에게 계축년의 진실에 대해 추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명은 광해에게 어째서 자신과 동생 영창대군을 죽이려 했느냐고 윽박질렀고 광해군은 김개시(김여진)와 이이첨(정웅인)이 한 짓을 알면서도 모든 걸 덮었다고 사실대로 전했다.
또한 광해군은...
화정
'화정' 정명공주(정찬비)와 영창대군(전진서)의 죽음을 알게된 차승원이 흑화한다.
28일 MBC '화정' 제작진은 본격적인 흑화를 예고하는 광해군(차승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되는 6회에서 광해군은 자신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세력을 향해 핏발이 가득 찬 눈빛으로
분노한다.
광해가 성군이 되기를 원했던 충신 이덕형(이성민)은 삭탈관직...
다만 죽은 사람으로 위장된 상황이어서 향후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실제 역사에서 광해군은 즉위 후 영창대군을 역모죄로 사사하고 계비 인목대비를 폐출시켜 서궁에 감금한다. 이 때 정명공주 역시 폐서인되어 서궁에 감금됐다. 그러나 정명공주는 이후 인조반정으로 공주로 복권된다.
화정
이날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이 김개시(김여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개시는 수련개를 취조해 예언의 주인공은 영창대군(전진서)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격암의 예언에는 ‘불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의 주인이 될 것이다’라고 적혀있었다. 인목대비(신은정)도 이 내용을 눈치채 정명공주를 궁궐 밖으로 빼돌렸다.
하지만 김개시는...
이후 정명공주는 중추부동지사 홍원의 아들 주원에게 시집을 간다.
앞서 정명공주의 어머니인 인목대비(신은정)는 영창대군(전진서)을 지키기 위해 정명공주의 혼사를 서둘러 결정했다. 그러나 광해군이 역모죄 누명을 쓴 영창대군은 궐에서 내쫓으면서 정명공주의 혼사는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화정
화정 광해군 영창대군
'화정' 정웅인과 김여진이 영창대군에게 역모를 뒤집어 씌웠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이 영창대군(전진서)을 옹립하려는 서인들의 움직임을 알게되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이첨(정웅인)은 영창대군 옹립 움직임이 담긴 서찰을 광해에 건넸다. 중신들에게 멸시를 받아왔던 광해는 서찰을 보며 영창대군을...
화정
'화정' 영창대군의 비극적인 운명이 시작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21일 MBC 드라마 ‘화정’ 측은 이이첨(정웅인)과 영창대군(전진서)의 위태로운 만남을 담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영창은 눈가리개로 눈을 가린 채 불안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그가 돌아본 곳에는 병사들을 대동한 이이첨이 서늘한 표정으로 서있다.
이이첨은...
이이첨 정웅인의 마수가 영창대군 전진서를 향해 뻗어나가기 시작했다.
연일 뜨거운 화제를 만들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측은 21일 방송을 앞두고 정웅인과 전진서의 조우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영창은 눈가리개로 눈을 가린 채 불안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돌아보고 있다. 그가 돌아본 곳에는 병사들을 대동한 채...
이날 방송된 ‘화정’에서는 유일한 적통 왕자인 영창대군(전진서)에게 불안감을 드러내는 광해군(차승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곽 위에 올라 궐밖을 구경하던 영창대군은 발을 헛디뎌 추락할 뻔했다. 이때 광해군이 영창대군의 팔을 잡아 끌었지만 영창대군은 그의 손을 뿌리쳤다. 광해군은 영창대군의 얼굴을 어루만지려 했지만 영창대군은 공포에 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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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정명공주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영창대군과 함께 몰래 저자로 나섰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몰랐던 대신들은 광해군(차승원)이 임해군에 이어 정명공주와 영창대군까지 해친 것으로 오해했다. 이후 궐 밖을 나갔던 정명공주가 돌아오고 오해를 벗은 광해군은 정명공주의 처소를...
14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선조(박영규)의 죽음으로 불안해 하는 인목대비(신은정)와 야망을 드러낸 광해군(차승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해군(최종환)은 선조의 장례 이후 인목대비의 아들 영창대군(전진서)의 숙소에 자객을 보냈다. 이에 광해군은 임해군에게 화를 내며 "자중하라. 아직 옥쇄가 중전에게 있다"고 말했다.
광해군은...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광해군(차승원)은 선조(박영규)의 사망으로 왕위에 올랐다.
선조는 중전 김개시(김여진)와 이이첨(정웅인)의 독살로 사망했다. 광해군은 선조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알았지만 왕위에 대한 욕망에 휩싸여 이를 묵인했다.
광해군은 선조 사망 이후 형 임해군(최종환)이 영창대군을 죽이려한 사실이 드러나자 "아무 것도...
드라마 '화정'에서 이연희가 맡은 인물이 바로 유폐된 인목대비의 딸 정명공주다. 광해군이 즉위 후 영창대군을 역모 연루죄로 사사하고 인목대비를 서궁으로 폐출시킬 당시 정명공주 역시 함께 감금됐다.
조선 역사상 극명하게 엇갈리는 평가를 받고 있는 광해군은 1623년 인조반정으로 결국 폐위됐다.
영화 '간신'의 연산군 역시 주목받고 있다.
조선 제10대 국왕...
인목왕후를 유폐시키고 영창대군을 살해했다는 이유로 패륜적인 인물로 일컬어지기도 했으나 최근들어 본격적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13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조선시대 정치판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광해군이 부친 선조(박영규)가 독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조는...
이날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이 선조(박영규)의 죽음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조는 둘째 아들이자 후궁의 소생인 광해군을 폐위하고 적자인 영창대군(전진서)을 세자로 책봉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에 광해군의 수하들은 반역을 제안했지만 광해군은 거절하고 선조에게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선조는 이를 무시했고, 결국 신하들에 의해 독이 든...
이어 그는 왕손들에게 줄지어 하례를 받고 있는 영창대군(전진서 분)과 정명공주(허정은 분)를 바라보며 "여기 모인 스물다섯의 군과 옹주 모두가 전하의 자식이래도 우린 저 둘과는 급이 다르지요. 적통이 아닌 곁가지들. 형님의 아우인 세자저하도 마찬가지고요"라는 말로 임해군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또한 정원군은 양 손을 모아 머리를 조아리는...
한편 광해군을 버리고 영창대군을 세우겠다는 뜻의 시제에 중신들은 경악했고, 광해군 지지세력 대북파는 동요했다. 이를 알게된 선조는 격노했고, 선조를 타이르기 위해 광해는 직접 무릎을 꿇기도 했다. 그러나 선조가 직접 나서 세자를 바꾸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상궁 김개시(김여진)은 선조의 약에 독을 타 그를 독살하기에 이르렀다.
마침내 광해는 독이 퍼져 죽고...
13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C 월화 대하사극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그리는 드라마다.
정명공주는 1603년 조선 선조 첫째 공주이자 영창대군의 누나로 태어난 인물. 광해군이 즉위 후 영창대군을 역모죄로 사사하고 정명공주의 어머니인 인목대비를 서궁으로 폐출시킬 때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