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말 내년초 해외이주 절정 달할 것 관측교육·의료 부문서 유출 두드러져1년새 의사 4.6%·간호사 6.5% 퇴직
지난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 이후 인재 유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베테랑 의사·간호사 등의 해외 이주가 늘어나면서 의료 시스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되자 중국 관영매체들이 일제히 시 주석이 평소처럼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는 내용을 잇달아 보도했다.
29일(현지시간) 중국 CCTV는 시 주석이 28~29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앙농촌공작회의에 참석해 연설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시 주석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걸음걸이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가 자국으로 돌아간 홍콩 의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2일(현지시간) 홍콩 보건당국은 의료계 종사들에게 한국 의료계와의 일시적인 교류 중단을 요구했다.
이날 코윙만 홍콩 식품위생국장은 “의료계 관계자들에게 한국, 특히 서울지역과의 의학 전문 교류를 일시적으로 중단할 것으로 요구한다”고 밝혔
중국 안구적출 사건
홍콩의 한 의사가 중국 안구적출 사건의 피해 어린이에게 무료로 의안을 제공하겠다고 나서 화제다.
3일 홍콩 다궁왕(大公網)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중국 산시성에서 6세 남자 아이의 안구가 적출된 사건과 관련, 홍콩의 의사인 데니스 람 순치우(林順潮) 씨가 피해 어린이에게 무료로 의안을 제공하는 수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의사는 이후 치
최첨단 레이저 의료기기 국산화에 성공한 루트로닉은 지난 2일 홍콩 의사 및 언론사 기자 등 30여명의 요청으로 레이저 시술 현장체험 세미나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바이어가 아닌 현직에서 일하는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자비를 들여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같은 일본,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