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준영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한 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로맨스물이 없다. 햇수로 4년 차인 배우이기 때문에 앞으로 해나갈 작품이 무궁무진하지만, '더픽션', '1446',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등 진지한 분위기의 작품을 유독 많이 만났다. 뮤지컬 '리틀잭'은 김준영의 첫 로맨스물로 기록됐다.
"로맨스가 잘 안 어울리나요?" 최근 서울 종로구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경제가 어렵습니다. IMF 시절 '아나바다' 국민운동으로 힘든 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이투데이는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한 '거나배바(사회적 거리두기, 함께 나누기, 서로 배려하기, 바이러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서울시, 대한상의와 함께 전개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세종문
올해 초 한 매체의 질문에 2015년은 ‘뮤지컬 창작자들의 세대교체 원년’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2015년의 끝자락에서 그 예측은 증명이 되는 편인데 우선 창작뮤지컬이 소재와 주제, 양식 면에서 다양해졌고 창작뮤지컬의 원동력인 전문 작가, 작곡가, 연출가의 새로운 활력도 확실하기 때문이다.
뮤지컬은 작가와 작곡가의 콤비 플레이의 산물이다. 올해 뮤지컬
공연과 함께라면 추석 명절이 한층 풍요롭다. 추석 연휴 하루쯤은 뮤지컬과 연극, 콘서트 등이 열리는 공연장을 찾아보자. 생생한 무대에 몰입하고 나면 번잡한 생각을 말끔히 떨쳐버릴 수 있다. 이보다 알찬 한가위가 있으랴.
세대를 불문하고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 세 작품이 눈길 끈다. 반가운 얼굴 정준하와 김동욱은 물론, 실력파 배우 윤희석, 최재웅 등이
대한민국의 메마른 벽을 행복하게 바꾸기 위한 참신한 아트페어가 열린다.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가 주최하는 ‘해피월코리아(HAPPY WALL KOREA) 2015’가 그것이다.
해피월코리아는 문화체육관광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미술시장에 놓인 벽들을 허물고 원화 한 점 안 걸려있는 메마른 벽을 행복
당신은 엑소와 명국환, 누굴 아나?-대중문화의 역사가 실종되고 있다!
“아악!” 엄청난 환호다. “엑소!”“엑소!”끝없는 연호다. 국내 팬만 아니다. 일본, 중국 팬들이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발치에서라도 엑소를 보기 위해 발을 동동 구른다. 엑소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침묵이다. “누구지?”라는 웅성거림만 있을 뿐이다. 1956년 가수선발대회
송창의가 첫 공연 전에 느낀 부담감을 토로했다.
1일 서울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 프레스콜에는 조정석, 송창의, 장승조, 오종혁, 구원영, 문종원, 글렌 월포드 연출 등이 참석했다.
쌍둥이 형제 중 미키 역을 맡는 송창의는 “두 달 동안 연습을 했다. 재미있고 행복하지만, 힘든 과정도 있었다. 첫 날 공연에 대한
오종혁이 프레스콜 도중 눈물을 내비쳤다.
1일 서울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 프레스콜에는 조정석, 송창의, 장승조, 오종혁, 구원영, 문종원, 글렌 월포드 연출 등이 참석했다.
오종혁은 극 중 쌍둥이 형제 중 어머니 존스턴 부인에게 버림 받고 부잣집에서 자라나는 에디 역을 맡았다. 오종혁은 ‘블러드 브라더스’ 마지
조정석이 공연 첫 날의 소감을 드러냈다.
1일 서울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 프레스콜에는 조정석, 송창의, 장승조, 오종혁, 구원영, 문종원, 글렌 월포드 연출 등이 참석했다.
쌍둥이 형제 중 미키 역을 맡는 조정석은 이날 행사에서 “첫 공연의 전날 기대를 하고, 잠을 잘 못 잤다. 공연 첫 날에는 무척 행복했
인터파크는 21일 서울 대학로 홍익대아트센터에서 ‘수학의 본질: 수(Number)’를 주제로 김민형 옥스퍼드대 수학과 교수의 강연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수학의 해’를 맞아 열리는 ‘2014 K.A.O.S 수학의 본질’ 릴레이 강연 첫 순서다.
오는 8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서울세계수학자대회’에는 전세계 수학자 5000여명이 참가해 수학
EBS와 함께 하는 어린이 교육마술 체험전 '이상한 마법학교'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개막했다. 이 날 어린이들이 마법사 복장을 하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상한 마법학교'는 '마술'콘텐츠와 '교육'콘텐츠를 접목해 '교육마술'체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내년 2월 16일까지 열린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