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하구 일산대교 근처에 있는 한 무인도의 고유 명칭이 동해에 있는 독도와 같은 사실이 드러나자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공식 명칭 지정에 나섰다.
경기도 김포시는 최근 지명위원회를 열고 걸포동에 있는 형제섬의 이름을 독도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포시는 토지 경계를 표시하기 위해 형제섬에 행정지번(김포시 걸포동 423-19) 표지판을 설치
제주 서귀포에서 ‘용오름’ 현상이 목격돼 이목을 끈다.
30일 오후 7시15분께 제주 서귀포시 해상에서 ‘용오름’이 목격됐다. 이는 서귀포 안덕면 사계리 형제섬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시작돼 주변 서귀포 해변에서도 관측이 가능했다.
용오름은 수면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토네이도로 지면에서 부는 바람과 상공에서 부는 바람의 방향이 서로 달라
‘제주도나 다녀올까’ 문득 이런 마음이 든다면 지금이 바로 떠날 때이다. 팍팍한 일상에 지쳐 그저 제주도 땅에 발 한 번 디디는 것만으로도 숨통이 트일 것만 같다면 바로 티켓을 예약하자. TV며 인터넷이며 온통 유명 연예인이 ‘제주도에 별장을 지었네, 타운하우스를 샀네’하는 부러운 소식만 가득하지만, 내게도 언제나 나를 반갑게 맞이해줄 멋진 제주도펜션 리스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인 제주도. 여름 성수기에는 발디딜틈 없이 관광객들로 북적이지만 요즘같은 가을, 겨울 시즌에는 보다 여유롭게 제주의 여러 곳을 둘러 볼 수 있다. 특히 육지에 비해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 트레킹을 하기에도 적합하고, 눈 쌓인 한라산의 풍광 역시 일품이라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겨울 제주여행 코스로는 한라산을 빼놓을 수 없다
부산경남 민영방송 KNN 손명환 기자(사진)가 11일 오전 순직했다.
손 기자는 지난 10일 오전 6시께 부산 민락어촌계 방파제에서 태풍 '뎬무'를 취재하던 중 바다에 빠져 의식을 잃고 부산 한서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1996년 KNN의 전신 PSB에 카메라맨으로 입사해 지난 2001년 카메라 기자에 특별채용 된 손 기자는 사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