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상생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상생의 길을 모색하며 소비 증진 및 경기 활성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협력회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8700억 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추석 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했다.
여기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이디야커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약 2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82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과 상생 경영을 도모하고, 명절 전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사들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이디야커피는 201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전 협력사들의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관계사 7곳 참여… 추석 연휴 전까지 협력사에 지급‘지역경제 활성화’ 차원, 137억 원 상당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입도
SK그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 대금 약 3272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SK하이닉스(1210억 원), SK텔레콤(1
건설업계가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사에 대한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앞당겨 지급하는 상생 행보에 나서고 있다. 현금 수요가 커지는 명절 기간 중소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재무 안정성을 각인시키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가 기대된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들은 이달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협력사의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
애경산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자사와 거래하는 87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거래대금 153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1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주고, 상생과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애
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 생필품 나눔 등 상생활동을 전개한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총 95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추석 명절을 맞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 위해 납품대금 지급일을 기존보다 최대 14일 앞당겨1차 협력사에도 납품대금의 조기 지급을 권고해 2 · 3차 협력사까지 수혜 유도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250억 원어치 구매···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소외이웃 지원 등 상생활동에 나선다.
LG가 협력 회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상생 경영 강화에 나섰다.
LG는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했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8개 계열사는 총 1조25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설 연휴
LG가 협력회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상생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LG는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했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8개 계열사는 총 1조25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한경협 ‘2024년 설 전 하도급 및 납품대급 조기 지급 계획’ 조사주요 대기업, 납품대금 9조 원 조기 지급…전년 대비 26%↑사회공헌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상생경영”
삼성, SK, 현대차, LG, 포스코, 롯데 등 주요 대기업의 설 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 지급 규모가 지난해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이디야커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약 3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2016년부터 매년 설, 추석 등 명절에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이번 설 명절에도 파트너사 약 80개 업체를 대상으로 당초 지급일보다 20여일가량 앞당겨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가 9년 동안 협력사에
삼성, 현대차, LG 등 협력사에 납품대금 조기 지급협력회사 경영 안정화, 내수 활성화에 기여
국내 주요 대기업이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협력사의 자급난을 덜고, 내수 활성화를 유도하며 ‘상생경영’을 실천하려는 총수들의 의지가 반영됐다.
삼성은 총 2조1400억 원의 물품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29일
예정보다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지역별 소외계층에 다양한 나눔 활동 전개
LG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8개 계열사가 총 1조 2,500억 원 규모의 협력
한국경제인협회는 22일 회원사들에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명절 선물 우리 농축수산물 보내기, 비품 등 선구매ㆍ선결제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경협이 회원사에 협조 요청한 주요 사항은 △중소기업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설 명절 선물 시 우리 농축수산물 구매 △설 연휴 전후 임직원 연차휴가 사용 독려 및 국내 여행 장려 △문
명절 소요 자금 부담 해소 및 협력사 경영 안정 차원국산 농수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소득 증대 기여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한 상생활동에 나선다. 협력사 경영 안정과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 완화
삼성·LG·롯데 협력사 경쟁력 높이기 위해명절 중소기업 부담 완화…상생경영 강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대기업들이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물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 명절 전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중소기업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경영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14일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
롯데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납품대금 59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는 명절 전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는 협력사를 돕기 위해 추석 연휴 사흘 전인 25일까지 납품대금을 모두 지급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등 24개 계열사가 조기 지급에 동참한다. 이를 통해 중소 협력사 1만800여곳이 자금 부담을
삼성, 현대차 등 협력사에 1조 이상 조기 지급협력회사 경영 안정화, 내수 활성화에 기여대금 지급 규모 지난해보다 24.2% 증가
국내 주요 대기업이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했다. 협력사의 자급난을 덜고, 내수 활성화를 유도하며 ‘상생경영’을 실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SK, 현대차, LG 등 주
LG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8개 계열사는 총 1조20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1일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설 명절을
LG유플러스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00천여 중소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200억 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4년부터 추석·설 명절 전 납품대금을 조기에 집행하며 협력사들과 상생을 도모해왔다. 지난 해 말까지 10년간 조기 집행된 납품대금 누적 액수는 3400억 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