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A씨(4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44분경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에 있는 4층 여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여관에 장기 투숙하고 있던 50대 남성 등 3명이 사망했다.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여관에 오랜 기간 투숙하다가 범행 전날인 20일 퇴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정성민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여성 A(42)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군산시 한 주택에 불을 질러 남자친구인 B(30대)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불이 주택 전체로 번지는 것을 본 뒤에도 119에 신고하지 않고 이를 지켜만 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A씨는 “불이...
2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치과병원에 폭발물을 터뜨려 불을 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를 받는 김모(79)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김씨는 지난 22일 오후 1시14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 소재의 한 치과병원에서 부탄가스와 인화물질이 담긴 상자에 불을 붙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해당 병원에서 중순부터 5차례 보철치료(크라운)를 받은 뒤 치과에...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김모(79) 씨는 24일 오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김 씨는 22일 오후 1시 14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치과병원 입구에서 부탄가스와 인화물질을 담은 상자에 불을 붙여 터뜨리고 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해당 치과병원에서 5차례 보철치료(크라운)를 받고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항의했던...
22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김모(78)씨를 폭발성 인화물질 등을 이용한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후 1시 7분경 광주 서구에 있는 건물의 3층 치과 입구에 폭발물이 든 택배 상자를 두고 불을 붙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김씨가 둔 폭발물은 부탄가스 4개와 인화물질이 결속된 형태로, 김씨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소방은 인력 95명과 장비 2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에 불을 껐다. 재산 피해 규모는 약 2234만 원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술에 취해 불을 지른 황 모(30대) 씨를 긴급체포했다. 황 씨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옷가지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방식으로 방화를 저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를 받는다. 경찰은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5일 정선경찰서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은 이날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청구된 50대 중국인 A 씨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A 씨는 전날 오전 2시 30분께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호텔 14층 객실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객실 내 스프링클러 작동과 호텔 직원들이 소화기로 진화에 나서며 불은 10여 분...
A 씨와 피해자 가족은 최근 갈등을 빚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부상자 4명 가운데 1명으로 심한 화상을 입은 상태다. 나머지 부상자 3명은 피해 주택에 사는 일가족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상 등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11일 군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A(40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군산시 임피면의 한 단독주택에 불을 질러 함께 있던 남성 B(30대)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A 씨는 B 씨와 술을 마시던 중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불로 목조주택(50㎡)이...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중국 국적의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10일 오후 8시 30분쯤 시흥시 정왕동 자신의 여자친구 B 씨가 사는 다세대주택 2층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 집에는 아무도 없었으나 이 사고로 건물 내에 있던 주민 10명이 대피했고, A 씨는 연기 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11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중국 국적의 A씨(40대)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8시33분경 시흥시 정왕동의 한 다세대주택 2층 집 안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집은 여자친구 B씨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불로 건물 내 있던 주민 10여명이 대피했고, 연기를 흡입한 A씨가 인근 병원으로...
4일 충북 진천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남성 A씨(50대)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이날 낮 12시16분경 충북 진천군 덕산읍의 22층짜리 아파트 16층에 사는 아들 집 현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부부싸움 후 아들의 집으로 피신한 아내 B씨를 찾아갔다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가지고 있던 망치고 문고리를 여러 번 내려친 뒤 현관...
법무부는 “기존에는 특정 강력범죄자, 성폭력 범죄자에 한정해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었고 피의자 동의 없이는 ‘머그샷’ 촬영이나 공개가 어려웠다”면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이 시행되면 내란ㆍ외환, 폭발물사용,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 중상해ㆍ특수상해, 아동대상성범죄, 조직ㆍ마약범죄가 추가된다”고 설명했다.
또 “대상자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경기 김포경찰서는 26일 오후 7시 40분경 김포시 풍무동 아파트 3층에서 불을 지른 18살 A 군을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
A 군은 동생과 다투다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휴지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전해진다. A 군은 집에 불이 붙자 스스로 불을 끈 뒤 집을 나갔다.
신고는 집에 도착한 어머니에 의해 이뤄졌다. 어머니의...
2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권성수)는 지난 14일 현주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대학원생 M(26)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
M씨는 지난 9월 새벽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창문에 귀신이 보인다면서 가연성 물질인 스프레이에 불을 붙여 고시원 내부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M씨는 현행범으로...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태웅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김 씨는 5월 29일 암 투병을 위해 서울 노원구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던 장모를 간호하던 중 불이 붙은 휴지를 장모에게 던졌다. 이로 인해 김 씨의 장모는 얼굴과 목 부위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김 씨는...
김씨는 이날 오전 1시36분경 서울 중구 입정동 아파트 지하 2층에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쌓여있는 종이상자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을 통해 2시간여 만인 오전 3시48분경 거주지에서 김씨를 체포했다. 김씨는 해당 아파트 주민으로 지적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24일 충북 괴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씨(60대)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39분경 전 부인 B(60대)씨의 거주지인 괴산군 소수면의 단독주택에 휘발유를 끼얹어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집에 혼자 있던 B씨는 화재 발생 뒤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40여 분 동안 주택 60㎡가량이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18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날 0시 22분쯤 살인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를 받는 A씨(30대)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43분경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3층 다세대주택의 2층에 사는 70대 여성 B씨를 살해하고 그 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화재 현장에서 B씨의 시신을 발견한 경찰은 시신에 남은 상처 등을 통해 B씨가 불이 나기 전...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강도 살인 및 현주건조물방화 미수죄로 기소된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피고인 A 군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다고 30일 밝혔다.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만 15세인 A 군은 경남 통영시 소재 한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지난해 2월 7일 오전 5시 50분께 게임 아이템을 구매할 돈을 훔치러 경남 거제시에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