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가양동 CJ 부지 개발에 신세계 그룹이 참여하면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추가될지 관심이 쏠린다. 신세계는 CJ 부지 중 쇼핑몰로 사용하기로 한 공간이 통상의 스타필드나 스타필드시티보다 규모가 작은 데다 위탁운영인 만큼 새 브랜드 론칭을 저울질하고 있다. 고양 스타필드를 비롯해 최근 MOU(업무협약)를 맺은 김포 걸포지구 복합쇼핑몰과 멀지
연면적 10만㎡ 이상의 대규모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다.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는 수용할 수 있는 기업체가 많아 업종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데다 상대적으로 관리비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커뮤니티나 부대시설 , 휴게공간, 문화공간 등이 잘 갖춰져 입주 기업은 물론 지역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
이같은 장점이 부각되면서 분양시장에선 대규모 지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형성될 초대형 상권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대건설이 다산신도시 자족 3블록에 공급하는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는 총 연면적 33만1454㎡ 규모로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기숙사 등으로 이뤄졌다.
이 상권 바로 앞에 들어서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은 연간 800만 명의 방문객이 유입될 전망이다. 실제 인근에 있는
최근 주택시장 규제 강화로 아파트 시장의 매수세가 살아나지 못하는 등 전체적으로 주춤하며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규제 문턱이 낮고, 세제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부동산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산업센터는 일반적인 오피스보다 시설이 좋고 임대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