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본입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대엘리베이터가 24일 이사회를 진행하고 우선매수권을 청구할 수 있는 기준가격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KB금융, 한국투자증권, 파인스트리트, LK파트너스, 홍콩계 액티스, 글로벌원운용 등 6곳의 잠재 인수후보자들의 물 밑 작업이 치열한 가운데 결국 우선협상자 1순위 조건은 가격 조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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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현대증권 인수전 참여를 공식화 했다.
12일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는 각각 "현대증권 인수전 참여를 위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며 “추후 면밀한 검토를 통해 최종 입찰 참여 여부에 대한 의사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앞서 현대그룹은 지난 3일 자구안 일환으로 현대증권 매각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