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 5억원 황제노역’논란의 중심 인물인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은닉 재산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그는 뉴질랜드에서도 부동산 사업을 활발히 벌여온 것으로 알려져 그가 뉴질랜드에서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 전 회장은 대주의 후신으로 세운 KNC 건설을 통해 아파트를 지어 분양하는 아파트 건설사업을 벌이면서 한편으로는 자
국세청이 ‘일당 5억원 황제노역’ 논란에 휩싸였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체납 국세를 걷기 위해 허 전 회장에게서 압류한 땅을 다음달 초 경매에 부치기로 했다.
27일 광주지방국세청 등에 따르면 허 전 회장이 체납한 개인주식양도소득세 134억원의 징수를 위해 광주국세청이 압류해 놓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소재 6만5115㎡ 이 땅에 대한 경매가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