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경제단체인 전경련에서 1987년부터 2007년까지 20년간 부회장을 지낸 데 이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회장을 맡아 국내 재계의 '얼굴' 역할도 했다.
2017년 발간된 조 명예회장의 팔순 기념 기고문집에는 재계의 지인들이 기억하는 그의 일면이 잘 드러나 있다.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은 정부에 적극 의견을 밝히는 조 명예회장을 두고 '재계 지도자'라 칭했고...
김상현 롯데 유통사업군 총괄대표(부회장)가 서번트 리더십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13일 오후 사내망에 올린 편지 형식의 글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모든 직원을 섬기는 리더십이야말로 고객 중심의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신속히 파악해 실행으로 옮기고, 고객을 위한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지속해서...
이 은행장을 비롯해 허식 부회장,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 이상욱 농민신문사 사장, 김위상 농협대학교 총장의 사표가 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4월 임기 만료로 따로 사표를 제출하진 않았다.
이외에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 최창수 농협손해보험 대표 등 11명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이 행장 외에도 허식 부회장, 소성모 상호금융대표, 박규희 감사위원, 김원석 경제지주대표, 이상욱 농민신문사 대표, 김위상 농협대 총장의 사표가 처리됐다.
표면적인 이유는 ‘세대교체’지만, 사실상 선거가 끝난 후 인사 라인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사표를 제출받은 것으로 보인다. 농협중앙회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선거에서 도와준 사람을 챙겨주는 일종의...
농협은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상호금융·경제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범농협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 추진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농가소득 증대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열렸다.
농협은 지난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늘, 양파, 돼지고기, 쌀 가격지지를 통한...
직원들과 함께 헌혈에 동참한 허식 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직원들이 헌혈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줘서 고맙고, 직원들의 소중한 정성이 수혈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농업인과 농협 가족이 건강하고 소망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는 행복한 2020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년 1월 31일 열릴 차기 회장직 선거 전까지는 허식 부회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회장 임기를 채우지 못한 것은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못다 한 3개월은 다른 길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지역구에서 출마를 준비하는 민주당 손금주 의원과 신정훈 나주·화순지역위원장과의 경쟁에 대해서는...
이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운영기금 추가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로써 농촌 원거리 화상강의 및 현장 교육 캠프 프로그램 운영과 개발, 시스템 관리 등에 추가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기존 구축한 원격 교육...
허식 부회장은 “농업인들이 피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수확의 결실을 맺기도 전에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게 됐다면 그 상심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이라며 “범농협 조직의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해 농업인들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지원 대책을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협은 이날 회의에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농업인 피해지역에 손해평가사 즉각...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15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의 과수농가 5곳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과수농가에서 포도 순 따기 및 농가 환경정비 작업을 펼치며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 농업인에 필요한...
허식 부회장은 경남·인천지역,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는 충남북·경북·경기,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는 충북, 김광수 금융지주 회장은 경기, 소성모 상호금융 대표는 전북, 홍병천 감사위원장은 강원, 채원봉 조감위원장은 경북지역을 각각 방문해 점검 및 격려했다.
아울러 허식 부회장이 지역본부장 화상회의(2회)를 직접 주재하며 철저한 방역대책 이행을 강조한...
농협은 3일 허 식 부회장을 비롯 임원 및 집행간부, 주요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지하 3층 비상방역대책상황실에서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범농협 비상방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 농협은 그간 발생한 구제역, 고병원성 AI 현황과 방역조치 추진사항을 돌아보며 상시방역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농협은 정부의...
농협중앙회는 6일 대의원회를 열고 허식 전무이사 겸 부회장(60·사진 왼쪽)과 김원석(59)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를 각각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8일부터 2년간의 새 임기를 시작한다.
허 전무는 경남 고성군 출신으로 경남 항공고와 경남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에서 산업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농협에서는 금융지주 상무와 농협은행...
농협은 지난해부터 청백리 정신을 본받자는 뜻에서 발음(천백이·1102)이 비슷한 11월 2일을 '농협 윤리경영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허식 농협 부회장은 "“청백리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날을 맞아 윤리경영의 참의미를 다함께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능인지 및 중요도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을 발표한 전남대학교 박서윤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대학생 5팀과 대학원생 4팀이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시상식에서 "앞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 농업인을 위해 더 좋은 연구를 하고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유익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거율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강화 △수거 체계 개선과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허식 농협 부회장은 “농촌은 농업인의 삶의 터전이자 도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쉼터”라며 “농협은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가꾸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식 농협 부회장 등 경영진도 농가를 찾아 폭염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농협재해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허 부회장은 “유사 이래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 농업인의 피해가 더욱 우려된다 ”며 “이에 농협 임직원이 앞장서 취약계층 농업인의 폭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식 부회장은 29일 자신이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경남 함안군 여항면 대촌마을을 찾아 계속되는 불볕더위 속에서 힘겹게 영농과 가사를 이어가고 있는 마을 노인들을 방문해 냉풍기와 목우촌삼계탕, 수박, 복숭아 등을 전달했다.
앞서 28일엔 폭염 지속에 따른 취약계층 농업인 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2018년 제4차 농협재해대책위원회를 주재했다. 또 이날 경기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