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올해 악성 가축질병 발생없는 원년 만든다

입력 2019-01-03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허식 부회장 '범농협 비상방역 점검회의' 개최

▲허 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3일 본관 지하 3층에 마련된 비상방역대책상황실에서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범농협 비상방역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농협중앙회)
▲허 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3일 본관 지하 3층에 마련된 비상방역대책상황실에서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범농협 비상방역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가 올해를 악성 가축질병 발생없는 원년의 해로 만든다는 목표로 상시방역 등을 추진한다.

농협은 3일 허 식 부회장을 비롯 임원 및 집행간부, 주요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지하 3층 비상방역대책상황실에서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범농협 비상방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 농협은 그간 발생한 구제역, 고병원성 AI 현황과 방역조치 추진사항을 돌아보며 상시방역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농협은 정부의 방역활동을 보조하는 가장 큰 민간방역조직으로서 △소규모 농가 및 취약지역 소독을 전담하는 공동방제단 540개반 운영 △축협 동물병원 103개소를 통해 구제역 백신을 전담 공급 △권역별 방역용품 비축기지 22개소를 통해 가축질병 발생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6200명의 자체 방역 인력풀을 지정, 만일의 사태에 인력지원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

농협은 최근 방역업무 관련업무를 모두 매뉴얼화하고 방역교육과 홍보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4: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79,000
    • +3.31%
    • 이더리움
    • 3,172,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433,200
    • +4.51%
    • 리플
    • 725
    • +0.97%
    • 솔라나
    • 180,900
    • +3.97%
    • 에이다
    • 462
    • -0.43%
    • 이오스
    • 664
    • +1.84%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4.52%
    • 체인링크
    • 14,130
    • +0.86%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