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30일 사업보고서에서 허연수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14억1300만 원의 총보수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허 사장은 급여 7억6300만 원에 상여 6억5000만 원을 받았다.
허 사장에게 대표이사 자리를 내주고 경영 일선에서 한발 물러난 허승조 부회장은 급여 6억3300만 원, 상여 10억600만 원, 퇴직금 51억5900만 원 등 67억9700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43년간 몸담았던 GS칼텍스의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고 이사회 의장은 사촌 동생인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에게 물려줬다. 경영권 다툼 등 다른 재벌가와 달리 후진에게 순조롭게 길을 터주는 용퇴 문화가 자리 잡은 GS그룹의 인사 문화라는 평가다. 이에 아직은 이르지만 허 부회장의 후임으로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GS칼텍스에서 경영수업을 쌓
GS그룹이 지난 1일 단행한 2016년 정기 임원인사의 포인트는 바로 세대교체. 이번 인사에서 GS는 오너 2세인 허승조 부회장을 퇴진시키는 대신, 오너 4세들은 상무와 전무로 잇달아 승진시켰다.
GS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대표이사 전배 2명, 신규선임 2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9명 △상무 신규선임 25명 △전배 2명 등 총 46명에 대한
GS리테일 허승조 대표이사 부회장이 물러나고 신임 대표이사에 허연수 사장이 뒤를 잇는다.
GS는 1일 ‘2016년 임원인사’를 통해 GS리테일 CVS사업부 허연수 사장이 GS리테일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허연수 사장은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의 아들이며, 허승조 부회장의 조카다. 고려대학교 전기공학 학사, 미국 시라큐스 대학원 컴퓨터공학 석사
허승조(65ㆍ사진)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GS그룹의 오너 2세 체제가 완전히 마무리된다. 후임에는 허연수 GS리테일 사장이 내정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GS그룹은 1일 이 같은 내용의 사장단·임원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허 부회장은 고(故) 허만정 GS 창업회장의 막내다. 2003년 GS리테일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됐
△삼성물산,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공사 수주… 7600억원 규모
△빙그레, 등기이사 1인당 보수 3억1800만원 지급
△휴비스, 유배근 대표에 보수 3억3000만원 지급
△코스모신소재, 허경수 대표에 보수 7억2000만원 지급
△GS리테일, 허승조 부회장에 보수 12억1300만원 지급
△서호전기, 김승남 대표이사로 변경
△라온시큐어, 본점 소재지
허승조 GS리테일 부회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야심차게 시작한 도넛사업을 수익성 악화로 철수시키는가 하면,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해온 슈퍼마켓 사업도 삐걱거리는 모습이다. 허 부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한 드러그스토어 ‘왓슨스’도 본궤도에 오르지 못하면서 사업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7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올 3분기 영업이익 549억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동남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S그룹은 15일부터 이틀간 GS그룹 주요 계열사 CEO들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아시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글로벌 기업 도약의 발판으로 중국 시장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사장단 회의를 주재하고 “중국은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장이 된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야만 성공할 수 있다”며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 및 현지화 전략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GS리테일 허승조 부회장이 20여년 전 편의점 1위 ‘GS25’의 영광 재현을 목전에 두고 있다. GS25의 지난 8월 현재 점포수는 7544개로 홍석조 회장의 CU(7841개)를 바짝 따라 붙었다. 출점제한과 갑을논란으로 CU의 점포수가 연초보다 현격히 줄어든 반면 허 부회장은 매달 50~80개씩 꾸준히 늘리며 연말 1위를 위해 순항하고 있다.
두 회사
허창수 GS 회장이 8일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물류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허창수 회장은 이 날 ㈜GS 서경석 부회장, GS리테일 허승조 부회장 등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GS리테일 발안물류센터를 방문하여 물류 설비 및 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이같이 강조했다.
허 회장은 “물류는 유통사업의 핵심 기본역량
지난 1년간 주식시장 침체기를 맞아 재계 총수들과 2, 3세들이 그룹 계열사들의 주식을 매집, 조용히 지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재계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S그룹은 지난해 하반기 2, 3세들의 지분률을 집중적으로 높이면서 친청체제를 강화했다.
GS그룹 창업주 고(故) 허만정 회장의 장손인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의 아들인 허준홍씨는 지
허창수 GS 회장이 최근 심화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을 챙기고 있다.
허 회장은 18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GS스퀘어 송파점을 방문해 경기 불황기에 소비 동향을 점검하는 등 유통 현장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였다.
허 회장은 이날 GS홀딩스 서경석 부회장, GS리테일 허승조 부회장 등과 함께 GS그룹의 주요 사업영역의 하나인 유통부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