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료 출신이 온다면 행정고시 기수로만 봤을 때 20회 후반대나 30회대가 유력할 수 있다. 마지막 관료 출신 원장인 진웅섭 전 원장의 행시 기수는 28회다. 은성수 금융위원장(행시 27회) 바로 밑 기수였다. 김근익 수석부원장은 34회다.
금감원장 공석 장기화를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감원과 금융회사 간 행정소송, 감사원 감사 결과 후 감독 체계 재정립 등...
행시 30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 사회예산심의관, 행정예산심의관, 재정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유 실장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해 국토교통부는 물론 국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혁신적이고 과감한 정책조정과 추진능력으로 다양한 국가적 현안에 긴밀히 대처했다"며 "최근 부동산 부패청산이라는 국민적, 시대적 정신을...
금융당국의 한 관계자는 “은 위원장은 행시 27회로 은 위원장이 개각 대상이 되면 후임 위원장으로 거론되는 후보들이 행시 30회 이하라서 선배인 정 대사(행시 28회)가 금융위 하급 기관인 금감원장으로 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정 대사는 차기 국무조정실장으로도 거론되고 있고, 김 전 기재부 차관도 행시 30회로 상황이 애매하다”면서...
금융권 관계자는 "정은보 대사(행시 28회), 김용범 전 차관(행시 30회) 등의 행시 기수를 고려하면 은성수 금융위원장(행시 27회)의 거취가 변수가 될 수 있다"며 "은 위원장이 개각 대상에 포함되면 후임 위원장으로 거론되는 후보들이 행시 30회 이하라서 선배인 정 대사가 금융위 하급 기관인 금감원장으로 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유 수부(행시 29회)와 최 사장(행시 29회), 김 전 부위원장(행시 30회) 등은 모두 행정고시 출신이다. 앞서 수출입은행장을 역임했던 최 전 위원장(행시 25회)과 은 내정자(행시 27회)에 이어 행시 출신 후보들이 주목받고 있다.
수은 임직원들은 차기 수장에 누가 올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은 행장의 금융위원장 설이 돌 때부터 직원들의 관심은...
차기 금융위원장 하마평에는 은성수 수출입은행장(행시 27회), 이동걸 산업은행장, 김용범 부위원장(행시 30회) 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은 행장은 기재부 국제금융라인의 적통으로 분류된다. 한국투자공사(KIC) 사장과 수출입은행장 등을 거치며 국내외 실물 경제 컨트롤타워 수장 역할을 잘 해냈다는 평이다. 최 위원장과 김용범 전 부위원장, 손병두 부위원장 등 국제금융...
행시 27회 수석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산업부에서 에너지절약추진단 단장, 주력산업정책관, 산업기술정책관, 통상교섭실장, 주미한국대사관 상무관 등을 지냈다. 우 전 차관은 2017년부터 한국도시가스협회 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장도 경력도 있다.
채희봉 전 산업정책비서관은 서울 출신으로 용산고, 연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거쳐...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행정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등을 지낸 예산·재정·정책 분야를 두루 섭렵했으며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 기재부에서 ‘닮고 싶은 상사’로 3차례나 뽑힌 적이 있다.
차관급인 김연명 신임 사회수석 내정자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중앙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 문학 석사와...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서울대 법과대학과 행정대학원을 졸업, 미 하버드대 법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안 원장은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근무하며 정부 산업단지, 조선 자동차 등 업종별 기업경쟁력 확보 정책 등을 수립·추진했으며, 이후 김&장 법률사무소 미국 변호사,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준법경영컨설팅 대표를 지냈다.
안...
최준욱 해양정책실장은 행시 35회로 해운정책과장,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산업정책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정책적 안목이 뛰어나 해수부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추진해나갈 적임자라는 평이다. 최완현 수산정책실장은 기술고시 30회로 수산정책과장, 국제원양정책관, 수산정책관, 어업자원정책관 등 수산 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후임으로는 신동권 사무처장(행시 30회)과 곽세붕(32회) 상임위원이 유력한 상황이다.
신 사무처장은 상임위원을 거친 뒤 사무처장을 맡아 공정위 사무처를 이끌었다. 곽 상임위원은 삼성 순환출자고리 해소와 관련한 '외압'에 반기를 들었던 인사로 꼽힌다.
부위원장에 이어 사무처장, 기타 상임위원 등 1급과 국장급 인사도 조만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임명된 구윤철 예산실장(행정고시 32회)을 제외하고 조용만 기획조정실장(행시 30회), 최영록 세제실장(행시 30회), 이찬우 차관보(행시 31회),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행시 31회), 조규홍 재정관리관(행시 32회)이 인사대상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차관들이 나가는 내년은 돼야 1급 인사가 풀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18일 비교적...
30일 정부에 따르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달 5일 국무회의에서 ‘기재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의결한 뒤 1급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기재부 본부 1급은 조용만 기획조정실장(행시 30회), 최영록 세제실장(행시 30회), 이찬우 차관보(행시 31회),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행시 31회), 조규홍 재정관리관(행시 32회), 구윤철 예산실장(행시...
행시 기수별로 보면 조용만 기조실장과 최영록 세제실장이 고형권 1차관, 김용진 2차관과 행시 30회로 동기이고 이찬우 차관보와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은 각각 31회이다. 조규홍 재정관리관은 32회이다.
김 부총리의 가장 큰 고민은 1·2차관과 행시 동기인 조 실장과 최 실장이다. 김 부총리가 어떤 식으로든 인사를 단행해야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다. 조 실장은...
행시 30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국장과 청와대 중소기업비서관, 중소기업청 차장을 역임했다.
박 대변인은 최 차관의 임명 배경과 관련해 “중소기업 정책을 전담한 관료 출신으로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행정 경험이 풍부하다”면서 “업계와의 소통 능력, 뛰어난 업무 추진력으로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의 초대 차관 역할을 성공적으로...
한편 김 부위원장의 승진으로 공석이 된 사무처장 자리에는 손병두(행시 33회) 금융위 상임위원이 거론되고 있다. 김 부위원장보다 한 기수 선배인 유광열(29회) 증선위원의 경우 금감원 수석부원장으로 이동설이 나온다. 김학균 금융위 상임위원은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된다.
공석이 예고되면서 34회인 정완규 FIU 원장, 도규상 금융정책국장, 김학수 금융서비스국장의...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과장, 토지정책관, 주택정책관, 주중 국토해양관,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박근혜 정부 말에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1급)을 지내 공직에서 물러나야 할 위기도 겪었지만 차관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청와대는 이 청장에 대해 "주택토지정책에 정통한 관료로...
이 신임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주택토지정책에 정통한 관료로 굵직한 주택정책들을 담당해온 주택정책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선이 굵으면서도 치밀한 일처리로 유명하다.
이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은 전북 남원 출신이다.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정과제 관리·평가에 전문성이 있는 관료로서 뛰어난 조직관리...
행시 30회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농촌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차관보 등을 지냈다. 김 차관은 농축산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가 높고, 신중하고 치밀한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있다는 것이 청와대의 평가다.
광주생인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은 여성학을 전공한 학자이자 여성운동가이다. 광주 중앙여고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농식품부 차관 자리는 통상 부처 내 1급 인사가 맡아온 만큼, 현재 대상인 김현수 차관보(행시 30회)와 안호근 기획조정실장(행시 29회), 김경규 식품산업정책실장(행시 30회) 중에서 나올 것이란 시각이다. 차관이 올라가면 비는 자리가 차례대로 채워지는 순서로 타 부처보다 인사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차관 인사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