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국정과제 성적표를 내놨다. 공공ㆍ노동ㆍ교육ㆍ금융 등 4대 개혁과 경제혁신을 위한 24개 주요 개혁과제에서 적잖은 성과를 거뒀다고 정부는 스스로 높은 점수를 매겼다.
노동개혁 입법 미완 등의 부족한 점은 인정했지만 여전히 긍정적 평가 일색이어서 ‘자화자찬’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또 구체적 사례 없이 백화점 나열식의 성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남북관계 개선에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북과 남이 더 이상 무의미한 언쟁과 별치 않은 문제로 시간과 정력을 헛되이 하지 말아야 하며 북남관계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야 한다"면서 '통 큰' 대화 의지를 역설했다.
그는 또 "북남 사이 대화와 협상,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남북관계 개선에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북과 남이 더 이상 무의미한 언쟁과 별치 않은 문제로 시간과 정력을 헛되이 하지 말아야 하며 북남관계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야 한다"면서 '통 큰' 대화 의지를 역설했다.
그는 또 "북남 사이 대화와 협상,
박근혜 정부의 집권 2년차 경제성적은 낙제점에 가깝다. 한 여론조사에선 국민 10명 중 7명이 올해 경기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답했고, 일부 전문가들도 100점 만점에 60점도 안되는 점수를 줘 사실상 F학점을 줬다. 그러나 정작 정부의 평가는 이와는 반대여서, 내년에도 기대할 바가 적다는 한숨 섞인 우려가 나온다.
홍익대 경제학과 전성인 교수는 30일 이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저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해야 할 개혁은 반드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2014년 핵심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리 정부는 항상 국민을 믿고 국민의 편에서 개혁을 추진해왔고 앞으로도 그런 자세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개혁을 강
정부 “경제활성화 성과냈다”…38개 주요 국정과제 성과 ‘자화자찬’
국무조정실을 비롯한 각 정부 부처들이 경제 활성화 등 주요 국정과제에서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체감경기가 오히려 나빠졌다는 여론과 경제민주화에서 크게 후퇴했다는 야당의 평가와는 상반되는 것이어서 ‘자화자찬’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각 수석과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9일 청와대에서 ‘2014년 핵심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한다고 청와대가 26일 밝혔다.
이 회의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각 부처가 1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핵심 국정과제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과제는 △노후생활보장 △국민의료비부담 경감 △공공기관 개혁 △창조경제 혁신역량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