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은 올 2분기 매출 1조2334억 원, 영업이익 1352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7%, 영업이익은 8.1% 증가했다.
실적발표를 앞두고 증권가에선 계절적 성수기 및 영업 활성화 등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약 1180억 원으로 예상했지만, 팬오션은 예상 대비 10% 이상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발틱운임지수(BD
해양수산부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나라 해운․물류기업에게 진출에 필요한 조사․컨설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011년 초기 투자비용이 많고, 사업 리스크가 높은 국제물류사업에 우리기업의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해운․물류기업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이하, 타당성 조사)’ 사업을 개시했다
정부가 우리 해운·물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도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사업’ 지원 대상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3월 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 해운·물류기업의 신규 해외 물류시장 진출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 또는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원한 총 132건의 사
정부가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수소연료전지, 이차전지, 암모니아 혼합연소 엔진 등 다양한 친환경 선박 추진기관 실험이 가능한 만능실증선박(해상테스트베드) 건조에 착수한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초로 다양한 선박용 친환경 연료 추진기관을 시험·실증할 수 있는 만능 실증 선박 건조를 위해 16일 전남 목포에서 강재 절단식을 갖는다.
기후변화 위기
HMM이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 다각화와 글로벌 톱 티어(Top-tier) 해운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14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까지 선복량을 120만TEU(현재 82만TEU) 규모로 확대하고, 벌크 선대를 55척(현재 29척)으로 90% 확장한다. 또 2022~2026년 5년간 선박, 터미널, 물류시설 등 핵심자산을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SM상선은 박기훈 대표이사가 2022년 해운물류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최용석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은 서울 광진구 SM상선 사옥을 방문해 박 대표이사에게 상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해운물류학회는 1982년 창립돼 해운물류 분야에 대한 연구와 정기적인 학술대회 개최
'역대 최고 수준' 업황에도 해운주 바닥 모르는 하락증권가 "과도한 하락"
국내 해운사들이 역대 최고 수준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계속해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건화물운임지수(Baltic Dry Index·BDI)가 피크아웃(고점 통과 후 하락)을 기록하면서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가 투자 심리를 약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해운업계
팬오션은 14일 세계적인 에너지 회사인 쉘과 17만4000㎥급 액화천연가스(LNG)선 2척에 대해 7년간 장기대선(TC)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3억1857만 달러(약 3648억 원)이다.
팬오션은 LNG선 2척을 발주해 2024년 10월, 12월에 각각 인도받아 7년간 쉘과 체결한 계약을 이행한다.
쉘은 이번 계약에 대해 최장 6년을 추
팬오션이 지난해 에너지 메이저 화주인 쉘과 LNG 운반선 장기대선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LNG 벙커링선 장기계약을 추가로 체결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팬오션은 12일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 회사인 쉘과 1만8000CBM급 LNG 벙커링선 1척에 대한 6년 장기대선 계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621억 원이며 해당 계약에 최장
팬오션은 15일 세계적인 에너지 회사인 쉘과 신조 LNG(액화천연가스)선 2척에 대해 7년간, 약 3억625만 달러(약 3318억 원)에 장기대선(TC)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팬오션은 17만4000CBM급 LNG선 2척을 신조해 2024년 9월부터 2031년 10월까지 7년간 쉘과 체결한 장기계약에 따라 LNG선을 대선 할 계획이다.
쉘
미국 동부지역 해운물류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에 최신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미국 동부지역 물류시장의 최신 시장정보와 투자 유망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기관·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28일 ‘제16회 해외사업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수부는 2011년부터 투자 전망이 밝은 유망 해외시장을 선정해 매
26일 국회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및 소관기관 종합국정감사에서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 추진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해운업계가 포스코의 해운업 진출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새로운 물량 확보가 아니라 모기업에서 대신 받아서 하청업체에 넘기는 포워드기업 역할에 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국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복태 포스코
◇기획재정부
26일(월)
△부총리 14:30 한국판 뉴딜 당정청 워크숍(의원회관), 15:00 확대 간부회의(세종청사)
△기재부 1차관 15:00 확대 간부회의(세종청사)
△기재부 2차관 15:00 확대 간부회의(세종청사), 16:30 재정관리점검회의(세종청사)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신남방 등 아시아 대상 코로나19 긴급자금 2억불 신규 지원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28일 청와대 및 정부와 국회에 포스코의 물류주선자회사 설립을 반대하는 '해양ㆍ해운ㆍ항만ㆍ물류산업 50만 해양가족 청원서'를 제출했다.
총연합회는 청원서를 통해 "포스코가 물류비 절감이라는 미명하에 설립한 물류자회사로 통행세만을 취할 뿐 전문적인 국제물류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여지는 너무나도 제한적"이라며 포스코그룹의 사업확장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중국 물동량이 많이 감소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국내 중소 해운물류기업의 손실도 커지고 있다. 국책연구원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을 통해 중소 선사 등에 세제ㆍ재정적 지원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23일 해양수산개발원의 ‘코로나19 사태와 해운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4일 "해운, 수산 등 주력 해양수산업의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운경기의 회복은 더딘 상황이며 연근해 수산자원의 감소와 함께 연안과 어촌 활력 저하는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해운 산업
미국과 해운물류 분야 협력이 한층 강화된다.
해양수산부는 10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5차 한‧미 해운협력회의’를 개최하고 미국 해사청과 ‘한‧미 해운물류 분야 협력각서(MOC)’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우리나라와 연간 1300억 달러 이상을 교역하는 나라로서 한국 선사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다.
한‧미 해운협력회의
카타르와 해양수산 분야 협력이 확대된다. 우리나라와 카타르는 전통적으로 에너지, 건설 분야에서 협력을 해왔고 해양수산 분야에서는 이제 시작단계다.
해양수산부는 27~28일 방한한 카타르 타밈 국왕과 문재인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양국이 △수산·양식분야 협력 △해기사면허 인정 △항만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