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 ETF 순자산은 1080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상장된 해외 크레딧 중장기 채권형 ETF(채권을 60% 이상 편입하는 해외채권 ETF) 가운데
한화자산운용은 한국 무위험지표금리를 기초지수로 하는 ‘ARIRANG KOFR금리’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했다고 14일 밝혔다.
KOFR금리는 한국의 무위험지표금리(RFR)로 익일물 국채ㆍ통안증권을 담보로 한 환매조건부채권(RP) 실거래 데이터 기반으로 산출된다. 듀레이션이 1일로 매 영업일 기준으로 이자 수익이 확정, 누적돼 금리 변동에 따른 손
성장 정체를 겪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이 금융당국과 손잡고 투자자 참여 확대를 위한 혁신에 나선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5 글로벌 ETF 컨퍼런스' 개회사를 통해 "한국 ETF시장은 2015년 10월 현재 개설 당시보다 60배 이상 성장한 21조원의 자산규모에 이르렀으나 지난해 이후 발
삼성자산운용의 운용역량을 결집한 자산배분 펀드가 나왔다.
6일 삼성운용은 '삼성 글로벌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를 출시하고 신한은행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와 해외 주식 및 채권, 원자재 관련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GTAA(Global Tactical Asset Allocation: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GTAA 펀드 운용의 핵심은
“2% 후반의 저금리 속에 고객 입맛을 잡기 위한 특화 채권 개발에 올인중입니다. 안정적인 고수익을 기록하는 투자 대안으로서 채권의 귀환을 지켜봐주세요”
한국투신 픽스드 인컴(Fixed Income) 운용본부장 이도윤 상무의 야무진 포부다.
지속된 저금리로 너나 없이 힘든 상황에 채권펀드들도 고수익을 내기가 녹록치 않다.
특히 채권운용 업계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