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는 사단법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와 함께 지난 26일 오전 관악드림타운 등 4개 공공임대주택 단지의 주민도서실과 마을문고에서 ‘희망의 책’ 전달식을 열고 도서 3000권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양 기관이 지난해 6월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 공동주택 입주민에게 매년 3000권 이상의 도서가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캄보디아와 뉴질랜드 동포들에게 책 1만4000여 권을 전달한다.
협의회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본부에서 발송식을 가졌다. 발송식에는 캄보디아 프놈펜 왕립대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뉴문화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프놈펜 왕립대를 포함한 캄보디아 내 3개 대학에 8500권, 오클랜드 한뉴문화원에 6000권을 보내며,
용인시민이 전 세계 소외지역에 살고 있는 재외 동포들을 위해 ‘사랑의 책’ 5000권을 기증했다.
25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시가 그동안 ‘북 뱅크’ 사업을 통해 모은 책 중 5000여권을 사단법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해동협)에 기증했다.
용인시가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한 ‘북 뱅크’ 사업은 관내 도서관에 ‘북 뱅크’를 비치해 시민이 읽고 난
한진해운이 해외 교포 및 자녀들을 위한 도서보급운동 참여의 일환으로 도서 1만여권을 폴란드까지 무료로 운송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진해운은 "사단법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의 주관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에 한진해운은 지난 2002년 이래 세 번째로 무상운송을 담당하게 됐다"며 "각계에서 모은 1만여권의 도서를 폴란드 바르샤바까지 무료운송키로 했다
한진해운은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와 함께 국외의 교포 및 자녀들을 위한 도서보급운동에 참여 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2002년에 이어 두번째로, 무료운송을 담당하게 된 한진해운은 우리말 보급 및 국외 동포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각계에서 모은 약 10,000여권의 도서를 미 LA까지 운송한다.
11일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