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에 구조조정의 칼바람이 불고 있다. 삼성·한화·교보 등 빅3 생보사가 인력 감축에 나섰다. 저금리 장기화로 인한 역마진과 승진 정체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보험권의 인력구조는 허리(중간 관리자)가 비대한 ‘항아리형’으로 바뀐 상태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간 관리자를 감축하는 대신 영업 등 수익과 관련된 인력 보강은 확대하고
우리 나라 생산가능인구 비중이 2060년 미국, 독일 등과 비교해 최저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생산가능인구는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15~64세의 인구를 지칭하는 것으로 경제활력 저하로 이어진다.
통계청은 7일 ‘2010~2060년 장래인구추계’ 자료를 통해 생산가능인구가 2010년 3598만명(72.8%)에서 2016년 3704만명을 정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