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해 부진을 털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대한항공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작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인천~허페이, 인천~난닝, 제주~구이양, 대구~선양 등 4개 노선에 신규로 취항했다. 앞으로 주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주와 유럽 내 주요 도시뿐 아니라 중남미·아프리카·중앙아시아 등에 이르기까지 성장 잠
에어부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임시증편 및 특화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에어부산은 8월 1일 까지 화·목·토 주 3회(총12회) 부산-나리타 노선에 전세편을 운항한다.
이 노선의 경우 연중 수요가 많고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만성적인 공급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는 노선으로, 에어부산의 운항으로 좌석난이 한결 해소될 것으로 보
이스타항공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고객감사기념으로 '시원한 여름 보내기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총 4가지 내용으로 다양하게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및 항공기 기내에서도 참여가 가능하게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이스타항공은 첫 번째 이벤트로 '이스타항공 승무원을 이겨라'게임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진에어는 올 여름 성수기 동안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먼저 진에어는 여름 성수기 동안 가족들이 저렴하게 여행을 다녀 올 수 있도록 가족운임할인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이 제도는 국내 전 항공사를 통틀어 진에어에만 있는 제도로 직계가족 3인 이상이 진에어를 같이 탑승하면 성수기에도 일반운임에서 10%
제주항공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탑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내 특화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7월 16일 부터 29일 까지 14일간 김포발 제주행 노선과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14일간 오사카 출발 인천도착, 김포도착 항공편을 이용하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탑승객들이다.
해당 항공편의 객실 승무원들은 가위바위
아시아나항공은 여름철 성수기 고객들을 위해 보양식을 기내식으로 내놓는 등 웰빙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아시아나는 다음달 15일까지 냉소면, 삼계탕 등 여름철 건강식을 기내식으로 내놓는다.
이전에도 아시아나는 봄나물비빔밥, 매실화채, 도토리묵 국수 등 계절별 특색을 고려한 식재료를 이용해 특별 기내식을 내놓은 적이 있다.
그 외에도
대한항공은 이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럽 지역 여행객들을 위해 '사운드 투어'(Sound Tour)와 '세계 3대 박물관 입장권' 등을 제공하는 여름철 서비스를 마련했다.
먼저 대한항공은 글로벌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새로운 여행 정보 서비스인 '사운드 투어'를 선보였다.
'사운드 투어'는 대한항공이 여행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항공사들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증편을 비롯한 다양한 여름철 특화 서비스를 내놓기 분주한 모습이다.
국내 주요 항공업체들의 7~8월 여름철 성수기 국제선 예약률은 90% 후반에 육박한다.
특히 유럽과 미주노선의 예약률이 높아 이 지역에 운항하는 항공사들의 수익성도 고공행진을 지속할 전망이다. 실제 국제선 이용객 수도 예년에 비해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