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론칭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아일리아는 황반변성 등의 안과 질환 치료제로, 혈관내피생성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셀루메드가 주사제형 피부이식재인 무세포동종진피(ADM) 신제품 ‘셀루덤 필(CELLUDERM FILL)’ 개발 완료에 이어 ‘셀루덤 젠(CELLUDERM GEN)’ 개발에도 속도를 높인다고 4일 밝혔다. 셀루덤 젠은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개발이 목표다.
셀루메드에 따르면 셀루덤 필이 개발이 예상보다 빠르게 완료되
다음 달 열리는 배우 변우석의 팬미팅과 관련해 티켓 사기 피해가 9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고거래를 빙자한 사기꾼은 선입금을 요구한 뒤 연락이 두절되거나 심지어 피해자를 조롱하기도 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2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변우석 팬미팅' 티켓 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피해자만 110
나이벡은 임플란트 필수소재 ‘OssGen-X15’에 대해 FDA 승인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다양한 임플란트 소재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어 미국 직진출을 통한 실적 성장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달성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미 자사의 5개 제품에 대해 FDA승인을 받았으며, 1개 제품은 FDA임상을 진행 중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의료기기 기업 ㈜오가메디와 임상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오가메디는 △의료기기 개발 협업 추진 및 효과성 검증 △협업 분야의 발굴 및 진행 △의료 및 보건 관련 학술과 기술정보 교류 등의 협력을 강화한다.
오가메디는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생체적합성 고분자 신소재 기술이전으로 인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제5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화학 및 재료 기초분야에 김동호 연세대 화학과 교수, 응용분야에 백종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상자는 각각 1억 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는다.
화학 및 재료 기초분야 수상자인 김동호 교수는 포피린 분자체를 기반으로 화학계의 근본 원리의 하
휴메딕스는 19일 에이치엘비제약과 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 특허전용실시권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3월에 맺은 업무협약(MOU)을 발전시킨 것으로, 양사는 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개발, 허가 및 생산, 유통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계약이다.
이번 딜의 계약금은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에 따라 휴메딕스는 에이치엘
에이치엘비제약이 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휴메딕스에 기술이전했다.
에이치엘비제약은 독자 개발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SMEB)을 이용한 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휴메딕스에 기술이전 계약했다고 19일 밝혔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약효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제형으로, 에이치엘비제약의 SMEB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개발되면 매일 주사 치료를
씨트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제네릭 아팍사반의 생산을 최초로 승인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후 2시 46분 현재 씨트리는 전일 대비 220원(4.04%) 오른 567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FDA는 엘리퀴스의 제네릭 약물인 아픽사반(apixaban) 제조를 승인했다. 이번 승인으로 많은 사람이 뇌졸중과 전신색전증, 심부정맥혈전증의 위
△예스24, 100억 원 규모 한국카카카오은행 주식 취득
△제넥신, 마곡 신사옥 및 R&D센터 건설에 621억 원 투자
△리드, 20억 원 규모 사채 원리 미지급 발생
△제이웨이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제기”
△하나머티리얼즈, 3분기 영업익 76억 원...전년비 42%↓
△거래소, 데일리블록체인에 시황변동 조회공시 요구
△휴맥스, 3분기
씨트리는 아픽사반 함유 미립구 제조용 분산상의 조성물 및 이로부터 제조되는 생체적합성 고분자 기반 아픽사반 함유 미립구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본 특허 기술에 의해 제조된 아픽사반 함유 미립구 제조용 분산상의 조성물은 우수한 안정성을 나타내므로 아픽사반 함유 미립구 제조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며 “생체적합성 고분
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에 골형성촉진기능성 펩타이드 융합소재 ‘OssGen-X15’ 허가승인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나이벡이 미국 FDA 승인을 신청한 소재는 수술용 재생치료제로 골 형성 촉진 기능성 펩타이드가 탑재된 바이오 소재 ‘OssGen-X15’다. 해당 제품은 치과와 정형외과의 골재생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코스닥 상장기업 엠젠플러스가 돼지췌도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개시했다.
24일 엠젠플러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16일 연세대 함승주 교수 연구팀과 ‘인체적합형 돼지췌도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당뇨치료제로서 인체이식에 더 적합한 형태의 돼지췌도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에 기술개
태광실업그룹 화학 계열사인 휴켐스가 금호미쓰이화학에 폴리우레탄의 기초재료인 모노니트로벤젠(MNB)을 15년간 공급하는 7500억 원 규모의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휴켐스와 금호미쓰이화학은 3일 서울 휴켐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조인식을 가지고 금호미쓰이화학의 메틸렌디페닐디소시아네이트(MDI) 제조에 쓰일 MNB를 휴켐스가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의료용 3D 프린팅을 이용해 뼈 고정판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한림대학교와 공동으로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실크단백질을 3D 프린팅 재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바이오 3D 실크프린팅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바이오 3D 실크프린팅 시스템은 생체적합성이 우수
일동제약은 최근 초고분자량의 히알루론산을 포함하는 유착방지제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높은 수준의 히알루론산 생산 기술을 보유한 일동제약은 향후에도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허는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균주인 ‘ID9103’의 발효를 통해 생산된 초고분자량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해 유착방지제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세포․조직공학연구소장 전흥재 교수팀이 간세포의 생존 및 증식을 주관하는 세포외기질을 모사한 지지체를 개발해 성체줄기세포로 간(肝) 조직을 재생하는데 성공했다.
체외에서 간세포 배양에 성공한 적이 있지만 성체줄기세포 유래 간세포 간의 결합으로 간조직의 최소 단위인 다세포집합체 배양을 성공한 것은 국내 첫 사례다.
간 세포가 모여
티케이케미칼이 화학섬유와 천연섬유의 장점만 모은 다기능성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화학소재 전문기업 티케이케미칼이 식물성 지방산 고분자물질과 합성고분자를 중합시킨 다기능성 소재인 ‘쥬라실 원사’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쥬라실 공동개발사인 TTI(Top Textile International)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양산 본격화에 돌입한다.
티케이케미칼이 최첨단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3일 오전 10시55분 현재 티케이케미칼은 전일 대비 14.95%(225원) 상승한 1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총잔량은 100만주가 넘는다.
화학소재 전문기업 티케이케미칼은 이날 식물성 지방산 고분자물질과 합성고분자를 중합시킨 다기능성 소재인 ‘쥬라실 원사’ 개발에
금호석유화학이 주력사업인 합성고무 시황 악화 속에서 신사업인 탄소나노튜브(CNT)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내달부터 상업생산을 개시해 본격적인 판로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호석화는 최근 충남 아산 탄소나노튜브 공장의 기계적 완공을 마무리 짓고 지자체 인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금호석화는 인허가 절차만 끝나면 바로 내달부터 상업생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