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일 이달 중순 예정됐던 멕시코 공식 방문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칠레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포기하면서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APEC 정상회의 참석과 연계하여 13~14일 양일간 예정됐던 문 대통령의 멕시코 공식 방문 일정이 칠레 정부의 AP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계기로 한-멕시코 통상차관 회담을 개최하고, 내년 2월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예비협의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우태희 산업부 제2차관은 19일 까를로스 베이커(Carlos Baker) 멕시코 경제부 차관과 만나 양국간 통상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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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기아차와 주 정부 간 문제점이 만족스럽게 해결되도록 경제부 장관에게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이날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한·멕시코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멕시코 누에보레온주는 당초 기아자동차의 투자 결정시 부지제공, 세금면제, 전력·용수 설치 등 모두 4억달러 규
지난 달 30일부터 미국과 멕시코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귀국길에 올라 한국시간으로 6일 오후 서울에 도착한다. 미국에서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 안보 협력을 강화했고, 멕시코에선 자유무역협정(FTA) 실무협의를 8년 만에 재개하는 등 여러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
박 대통령은 먼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제4차 핵안보정상회
박근혜 대통령은 4일(멕시코 현지시간) “한·멕시코 양국간 자유무역협정 협의 개시와 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 시 멕시코의 지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금년 4분기 중 실무협의를 개최키로 합의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공식 방문을 계기로 4일(현지시간) 한국과 멕시코 간 무역·투자 등 분야에서 34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무역투자 협력·교통인프라 협력 MOU 등 5건은 4일 한·멕시코 정상회담 종료 직후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공식 서명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김규현 외교안보 수석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박 대통령은 엔리케 페냐 니에토
크루셜텍은 내달 박근혜 대통령의 한-멕시코 정상회담 순방에 동행하는 미국, 멕시코 경제사절단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기업, 중소기업 및 기타 단체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은 30일부터 4월 5일까지 미국(LA)과 멕시코(멕시코시티)에서 KOTRA가 주관하는 일대일 무역 상담회, 대한상공회의소 주최의 비즈니스포럼에 참가하고, 현지기업 네트워크 구
박근혜 대통령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예정된 멕시코 공식 방문에서 ‘코리아 세일즈’ 극대화에 나선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 양국 경제협력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멕시코 인프라 시장 진출과 교역 및 투자 확대 기반 구축에 나설 예정이라고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4차 핵안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