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작년 9월 서명된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을 발효시켜 양국의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국제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북한의 핵 개발과 무모한 도발, 그리고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을 국제사회가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임을...
두 정상은 국방, 방산, 해양 등 안보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2023년 9월에 서명된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을 조속히 발효시켜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확대, 경제협력 영역 확장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원전의 중요성에 주목해 '바탄 원전 재개 타당성 조사 MOU'를 체결, 양국 간 원전협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두 나라가 공식적으로 양자관계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랄프 렉토 필리핀 재무부 장관은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리핀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이러한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라구나 호수 순환도로와 PGN 해상교량 인프라 사업은 각각 EDCF 최초 10억 달러 상당의 대형 랜드마크 사업으로 역대 1, 2위 규모에 해당한다. EDCF는 개발도상국의 경제...
또 "양국 간 경제협력을 한층 활성화해 양국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실질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작년 9월 서명된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을 조속히 발효시켜 양국의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정부는 '라구나 호수 순환도로와 PGN 해상교량 건설 사업에 대한 MOU'를...
국방, 방산, 해양 등 안보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2023년 9월에 서명된 '한-필리핀 FTA'를 조속히 발효시켜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확대, 경제협력 영역 확장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원전의 중요성에 주목해 '바탄 원전 재개 타당성 조사 MOU'를 체결, 양국 간 원전협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국과 필리핀이 1949년 수교 이후 공식적인 양자 관계를...
이튿날인 7일엔 필리핀 독립 영웅인 호세 리잘을 기리는 기념비에 헌화와 필리핀 대통령 부부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 이어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해각서(MOU) 교환식, 공동언론발표, 비즈니스 포럼을 잇달아 진행한다.
윤 대통령은 8~9일엔 싱가포르를 국빈으로 방문하고, 10~11일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이번 개선안은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시행 한 달을 맞아 문제점을 돌아보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련했다”며 “필리핀 가사관리사에게 자율성을 부여하되 추가 이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현장에서 가사관리사들이 불편함 없이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범사업...
지난달 15일 서울의 숙소를 이탈한 뒤 연락이 두절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은 전날 부산 연제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붙잡혔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이들을 조사한 후 강제 퇴거할 방침이다.
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필리핀 가사관리사 98명이 서울시 169가정에서 일하고 있다. 지난달 3일 100명이 142가정에서 근무를 시작했는데, 그 사이...
윤 대통령은 가장 먼저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페르디난도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필리핀 비즈니스포럼’ 등에 참석한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필리핀 방문은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3년 만이다.
필리핀은 니켈, 코발트 등 풍부한 자원 보유국으로 자본‧기술을 갖춘 우리나라와 상호 보완성이 큰 협력 파트너라는 게 대통령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무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4일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을 부산 연제구 한 숙박업소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민특수조사대는 가사관리사들이 근무지를 이탈한 후 신병확보를 위해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소재를 파악했다. 이후 이들이 부산 숙박업소에 불법 취업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필리핀 출신 외국인 가사관리사 서비스 시범사업이 어제로 시행 한 달을 맞았다. 고용노동부,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필리핀 가사관리사 98명이 169가정에서 일하고 있다. 24가정이 중도 취소했고 51가정이 신규 매칭됐다. 상당수의 ‘필리핀 이모’가 2개 이상의 가정에서 파트타임으로 아이를 돌본다.
‘외국인 이모’가 과도한 육아 부담을 덜 돌파구가 될...
6일 윤 대통령은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국빈 오찬과 한-필리핀 비즈니스포럼에 자리한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6일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와 동포 만찬 간담회, 7일 필리핀 국민 영웅 호세 리잘 기념비 헌화 등의 일정도 소화한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필리핀 방문은...
6일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하는 윤 대통령은 우선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국빈 오찬과 한-필리핀 비즈니스포럼에도 자리한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필리핀 방문은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3년 만이다. 김 차장은 “올해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이후 한-필리핀 비즈니스포럼 참석을 끝으로 8일 싱가포르에서 국빈 일정을 소화한다.
윤 대통령은 싱가포르에서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고, 싱가포르 정부 산하 동남아연구소 주최 행사에서 ‘자유 평화 번영 인도태평양을 위한 한반도 통일비전’ 주제로 연설을 할 예정이다.
10일에는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이동,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30일 월 238만 원 수준인 필리핀 가사관리사 고용비용을 낮춰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100만 원을 준다고 하면, 한 달 뒤에 그 사람들이 거기서 계속 근무하고 있겠느냐. 아니면 어디로 사라져버릴 것 같느냐”고 반문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필리핀은 커뮤니티가 발달해 있다. 이곳에서 고용정보가...
이에 따르면 현재 태풍 '끄라톤'은 필리핀 마닐라 북쪽 약 620㎞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은 985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25m/s, 시속 35㎞의 속도로 북서진 중이다.
오전까지는 중국 해안을 따라 거의 직선 모양으로 북진할 것으로 예상했던 경로가 오후 업데이트되며 중국 내륙 방향인 동쪽으로 꺾였다. 이대로라면 중국 상하이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브로커들이 활동하기 좋은 생태계가 지속되는 한, 본사업 확대 후 같은 문제가 되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회원 수 300만 명의 맘카페에 ‘필리핀 가사도우미 제도가 불법체류자를 양산하기 딱 좋다’는 글이 올라왔다.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 가사도우미 ‘시세’(비용을 낮잡아 표현)가 250만~300만 원이라며 일자리를 소개해주고 수수료를 최대 30...
파리바게뜨는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도 현지 2호점인 ‘SM노스에드사몰점’을 오픈했으며, 말레이시아 내에 연말까지 5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또한, 말레이시아에 건립 중인 할랄 인증 글로벌 제빵공장 ‘SPC 조호르바루 공장’도 연내에 가동을 목표로 하는 등 동남아 시장에서 적극적인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영토를 확장 중인...
납품하는 제품은 비비고 찐만두로, 돼지고기∙돼지고기&김치맛 찐만두를 한 세트로 구성해 두 가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10월부터 호주에서 영국(런던), 싱가포르, 필리핀(마닐라), 일본(도쿄), 캐나다 등을 오가는 국제선과 퍼스(Perth)행 국내선 승객들의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외 항공사가 서울행이 아닌 국제 노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