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응(Mary Ng) 캐나다 국제통상부 장관이 대규모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가운데 양국 고위급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에너지 등 전통산업을 넘어 인공지능(AI) 등 첨단분야 협력 확대 목소리를 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3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캐나다기업연합회(Business Council of Canada)와 함께 ‘제2차 한-
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 현지에서 캐나다 잠수함 전문 포럼 ‘딥 블루 포럼 2023’에 참석해 현지 4개 기업과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위한 총 4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오션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캐나다 4개 회사는 CAE 주식회사, 제이-스퀘어드(J-Squared) 테크놀로지, 모디스트 트리(Modest Tree), Des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캐나다기업연합회(Business Council of Canada·BCC)와 함께 '제1회 한-캐나다 최고경영자(CEO) 다이얼로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축사에서 “한국과 캐나다가 수교 60주년을 맞는 올해 ‘한-캐나다 CEO 다이얼로그’라는 또
캐나다 정부가 LG에너지솔루션과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의 합작법인에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동등한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양사는 중단했던 배터리 모듈 공장 건설을 재개하기로 했다.
양사의 합작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6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지역 내 배터리 셀과 모듈 생산의 안정적 미래를 보장하는 계약서에 최종 사인했다”며 “캐나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와 핵심 광물 분야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지난달 17일 방한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이 가진 정상회담 후속 행사로 마련됐다.
당시 산업통상자원부와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천연자원부는 '핵심 광물 공급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7일 한국을 비롯한 민주주의 국가들이 노동난 해결을 위해 이민 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민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교류를 통해 다양성을 포용할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했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마친 뒤 양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트뤼도 총리는 이민정책 질문에 “전 세계 많은 민주
한국-캐나다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핵심 광물 협력 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천연자원부와 '핵심 광물 공급망·청정에너지 전환·에너지 안보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국은 핵심 광물 교역·투자·재활용과 수소 등 청정에너지,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산업부 관계
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7일 정상회담에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윤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벌이고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정상 공동성명:새로운 60년을 함께 더 강하게'를 채택했다.
경제협력으로 2+2 고위급 경제안보 대화를 출범시키고, 핵심광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캐나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한국-캐나다 경제안보대화 출범과 핵심광물 협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확대 정상회담을 벌이며 “자유, 인권, 법의 지배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양국의 전통적 우방 관계는 이제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의 구체적 결과로서 어제(16일) 2+2 고
트뤼도 캐나다 총리 국회 연설“경제정책이 안보정책, 안보정책이 곧 사회정책”인도태평양 안보 강조...“北 대화의 자리로 돌아와야”
방한 중인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7일 “캐나다는 한국과 같은 우방들과 파트너십을 핵심 부문부터 첨단기술 혁신, 청정에너지 솔루션까지 모든 분야에서 강화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윤석열 대통령이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면서 한미일정상회담 개최가 확정됐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초청 참석 일정을 전하면서 “이번 한미일회담은 작년 12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난 지 6개월 만에 개최되는 것이고, 윤석열 정부 출범
‘3D 프린팅’으로 불리는 적층제조 기술이 항공기 및 엔진 분야에도 적용 영역을 점차 넓히고 있다.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 내 항공우주산학융합원(원장 유창경)이 3D 프린팅을 활용한 항공기 엔진 부품 국제 공동연구개발 사업을 3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한-캐나다 협력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새벽(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대통령과 캐나다 국민 여러분,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축하합니다"라며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 보다 긴밀히 협력해
한국과 캐나다가 배터리·반도체 등 첨단산업 소재·부품·장비에 쓸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5일 프랑수와-필립 샴페인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ISED) 장관 초청 간담회를 주한캐나다대사관과 공동 주최했다.
권태신 부회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지난 9월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