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체코 프라하에서 체코상공회의소, 체코산업연맹과 공동으로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한국과 체코 기업인, 정부 인사 등 470여 명이 참석했다. 역대 EU 국가와 개최한 경제인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이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체코는 V4 국가...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 기조 연설…4대 그룹 총수 동행양국 TIPF 체결...협력 MOU 14건 체결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이제는 '팀 코리아'에서 나아가 '팀 체코리아(Czech-Korea)'가 돼 원전 르네상스를 함께 이뤄 나가자"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와 체코상공회의소, 체코산업연맹이 공동 주최한...
대통령실 발표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방문 첫날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며, 20일에는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과 원자력 장비 생산 공장 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7월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내년 원전 수주 확정을 위해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체코 정부는...
윤 대통령은 이날 체코 프라하에 도착한 뒤 곧바로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파벨 체코 대통령과 함께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이후 단독회담, 확대회담을 연이어 연다. 정상회담 직후에는 공동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다. 순방 둘째날인 20일에는 한-체코 비즈니스포럼, 총리 회담, 동포 간담회 등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 부부는 21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회장은 이번 방문 기간 체코상의 등과 함께 개최하는 한·체코 비즈니스포럼을 주재할 예정이다.
LG는 LG전자가 1992년 프라하에 판매지점을 설립한 이후 30여 년 동안 가전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다. 최근 전장 부품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추가 협력 기회를 모색할 전망이다.
LG가 2018년에 인수한 자동차...
다음 날 오전엔 파벨 대통령과 함께 한-체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한 후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함께 프라하에서 약 90㎞ 떨어진 풀젠시를 방문, 원전 관련 기업을 시찰할 예정이다. 이후 프라하로 돌아와 피알라 총리와 소인수회담 및 업무 오찬을 진행한다. 윤 대통령과 피알라 총리는 원전 협력을 포함해 무역·투자·첨단기술·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색
△한·중·일 디지털통상 전문가 한자리에 모인다
△특화단지 성공을 위한 정부·지자체 총력 결집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 및 비즈니스포럼 개최
△표준고위과정, 새로운 표준전문가 탄생
◇환경부
4일(월)
△환경부 차관 14:30 상수도 정비사업 현장점검(전주)
△제3회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 이행 우수사례 선정(석간)
△‘2023 세계...
이후 미 국무부 차관보와 국가정보위원장을 지낸 조지프 나이 석좌교수와 토론을 한 뒤 학생과 교수진의 질의를 받는다.
한미정상회담에 대해선 한국수력원자력과 웨스팅하우스의 체코 원전 수출 관련 지식재산권 소송에 대한 판단, 또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와 반도체지원법에 따른 우리 기업 통상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 방안 논의가 이뤄진다는 게...
문 대통령은 이날 헝가리 부다페스트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한-V4 비즈니스 포럼' 행사에 참석해 "전자, 자동차와 부품, 화학, 금속까지 다양한 업종에 걸쳐 600개가 넘는 한국 기업이 진출했고, 누적 투자액이 100억 달러를 넘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V4는 1991년 헝가리 비세그라드에서 결성된 폴란드·체코·헝가리·슬로바키아 등 중유럽 4개국...
부다페스트에서 ‘한-V4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취임 후 처음 주최하는 해외 행사다. 동시에 한국과 ‘V4’ 간 최초로 열리는 경제인 행사다. V4란 1991년 헝가리 비세그라드(Visegrad)에서 결성된 4개국(폴란드ㆍ체코ㆍ헝가리ㆍ슬로바키아) 협의체다.
이날 포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빅토르 오르반(Viktor...
이번 MOU는 정상회담과 연계한 한-V4(헝가리ㆍ폴란드ㆍ체코ㆍ슬로바키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진행됐으며 KAI와 LOTN 양사 사장이 서명했다.
KAI는 이번 MOU를 통해 LOTN과 슬로바키아의 고등훈련기 및 경공격기 획득사업에 FA-50 참여를 위한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슬로바키아는 노후 고등훈련기 L-39의 교체를 검토 중이며 FA-50을 유력한...
유럽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순방단과 헝가리 상의회장 면담, 한국-비세그라드 그룹(헝가리ㆍ폴란드ㆍ체코ㆍ슬로바키아) 비즈니스 포럼 참석, 국빈만찬 참석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2일 코마롬시에 있는 SK온 배터리 공장을 찾아 현지 배터리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구성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SK는 헝가리 코마롬시와...
3일에는 공식환영식, 헝가리 아데르 대통령 및 오르반 총리와의 회담, 한·비세그라드 그룹(V4) 비즈니스 포럼, 국빈 만찬이 예정돼 있다. V4는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폴란드 4개국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다. 청와대는 한국 기업과 V4국 기업 간 처음 개최되는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차전지, 디지털, 바이오 등 신산업, 인프라 등 핵심 분야에서 공급망 협력을...
국빈 방문해 지난 2019년에 발생한 헝가리 선박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한다.
또한, 아데르 야노시 헝가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데 이어 슬로바키아·체코·폴란드가 참여하는 비셰그라드 그룹 정상회의 및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한다.
비셰그라드 그룹은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 4개국으로 구성된 유럽 내 지역 협의체다.
V4란 폴란드,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등 비셰그라드 그룹(Visegrád Group) 4개국을 일컫는다.
지난해 10월에 발족한 한국-동유럽 경제통상포럼은 유럽의 핵심 생산기지인 동유럽권의 한국 기업 진출을 지원하고 양 지역의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동유럽은 유럽연합(EU)의 2050년 탄소 중립 목표에 맞춰 원전...
정 사장은 “현재까지 진도가 가장 빠른 것은 내년 3분기 원전사업제안서(TPO)를 공식 접수하기로 한 체코가 있다”며 “최근 세미나를 통해 노형 설명을 했고 비즈니스 모델도 발굴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건설이 줄면서 새로운 노력으로 (수출 활성화를) 시작하고 있기에 내년부터는 아마 성과가 나올 것”이라며 “조금 더 패키지로 성과가 나오도록...
정부는 3월 중동을 시작으로 중남미, 중국, 미국, 필리핀, 체코 등 순방기간 및 그 후속 사업으로 정부와 민간에서 총 37건의 양해각서, 7건의 협력협약, 5건의 계약, 기타 비즈니스 포럼, 의약품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다각적 성과를 올렸다. 현시점에서 예측되는 성과만도 약 2700억원 규모다.
지난 3월 중동 순방 주요 성과로는 한-쿠웨이트 보건의료 양해각서...
한편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날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의 에너지·보건의료 산업, 연구개발(R&D) 혁신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학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과 포럼을 통한 양국의 협력 강화로 우리 기업은 향후 체코 시장 정보를 더욱 빨리 입수하고 금융 및 투자 관련 각종 혜택도 더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